此 廣頌菩薩ㅅ 行道시논 因緣相貌皃也시니라 天龍恭敬不以爲喜 菩薩ㅅ 自重也ㅣ라 處林放光濟地獄苦 菩薩ㅅ 大悲也ㅣ라 癡眷屬은 謂唯恣情欲야 不能遷善者ㅣ라 自未嘗睡眠으로 至歡喜無厭히 乃六度衆行을 不復次第시고 但隨所見시니라 或有說寂滅法等者 或以敎說로 求道也ㅣ오 觀諸法性等者 或以覺觀으로 求道也ㅣ오 心無所着等者 離敎觀시며 忘心跡샤 以求道也ㅣ라 雖種種因緣相皃ㅣ 不同나 無非實相妙行故로 於光中에 詳現시니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법화경언해 권1:83ㄴ
이 菩薩ㅅ 道 行
시논 주035) 因緣 相貌
너비 주036) 頌
법화경언해 권1:84ㄱ
시니라 天龍이 恭敬야도
깃디 주037) 아니샤 주038) 菩薩ㅅ
걔 주039) 重히 샤미라 수프레
겨샤 주040) 放光샤 地獄 苦 濟度샤 菩薩ㅅ 大悲시니라
癡 주041) 치: 3독의 하나. 6근본 번뇌의 하나. 현상과 도리에 대하여 마음이 어두운 것.
眷屬 오직 情欲
주042) 야 能히 善에 옮디
몯닐 주043) 니시니라 未嘗睡眠브터 歡喜無猒에 니르린 六度 衆行 다시 次第 아니시고 오직
보샤 주044) 조시니라 주045) 或有說寂滅法 시혹 쳐
니샤로 주046) 道 求
샤미오 주047) 觀諸法性 시혹
覺觀 주048) 각관: 총체적으로 사고하는 추사(麗思)를 ‘각’이라 하고, 분석적으로 상세히 관찰하는 세사(細思)를 ‘관’이라 함.
으로 道 求샤미오 心無所着
敎觀 주049) 여희시며
자최 주050) 니샤 주051) 道 求실씨라 비록 種種 因緣 相貌
ㅣ 디 주052) 아니나 實相 妙行
아니니 주053) 업스실법화경언해 권1:84ㄴ
주054) 光中에 仔細히 現시니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