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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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송으로 청하다 4


諸天龍神等이 其數ㅣ 如恒沙며 求佛諸菩

법화경언해 권1:165ㄴ

薩이 大數ㅣ 有八萬며 又諸萬億國ㅅ 轉輪聖王이 至야 合掌以敬心으로 欲聞具足道다

〔본문〕

법화경언해 권1:165ㄴ

諸天龍 神히 주001)
-히:
-들이. -ㅎ.
그 數ㅣ 恒沙 주002)
항사:
항하사. 간지스강의 모래. 무수한 것을 비유하여 말함.
며 주003)
며:
같으며.
부텨 求 菩薩히 큰 數ㅣ 八萬이 이시며  여러 萬億 國ㅅ 轉輪聖王 주004)
전륜성왕:
수미(須彌) 4주(洲)의 세계를 통솔하는 대왕.
이 와 合掌야 恭敬 로 주005)
로:
마음으로.
 주006)
:
갖은[具]. 구비되어 있는.
道 듣고져 다 주007)
다:
하옵니다. 합니다.

〔본문〕 모든 천룡과 신들이 그 수가 항하의 모래 같으며 부처(=불도)를 구하는 보살들이, 큰 수가 8만이 있으며 또 여러 만억국의 전륜성왕이 와서 합장하여 공경〈하는〉 마음으로 갖은 도를 듣고자 하옵니다.”

具足道 卽圓頓法이라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 道 곧 圓頓 주008)
원돈:
모든 사물을 빠진 것 없이 원만하게 갖추고 즉시 깨달아 성불한다는 뜻.
法이라 【頓 漸漸 次第 업시 다 니실 씨라 주009)
니실 씨라:
이르시는 것이다.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요해〕 갖은 도는 곧 원돈법이다 【‘돈’은 점점 차례 없이(=곧 바로) 다 이르시는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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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히:-들이. -ㅎ.
주002)
항사:항하사. 간지스강의 모래. 무수한 것을 비유하여 말함.
주003)
며:같으며.
주004)
전륜성왕:수미(須彌) 4주(洲)의 세계를 통솔하는 대왕.
주005)
로:마음으로.
주006)
:갖은[具]. 구비되어 있는.
주007)
다:하옵니다. 합니다.
주008)
원돈:모든 사물을 빠진 것 없이 원만하게 갖추고 즉시 깨달아 성불한다는 뜻.
주009)
니실 씨라:이르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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