又曰 麻毒原來只肺胃紅癍五六日方出狀如麻子遍身無空處初熱三日發出起脹共三日出而又沒沒而又出出沒一周時許重者遍身繃脹眼亦封閉有赤白微黃色不同仍要紅活最嫌黑陷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오 마 독긔 근원이 폐장과 위부로셔 나니 블근 뎜이 닷쇄 엳쇄예
보야로주001) 다 나
얼그리주002) 열주003) 고 온몸애 뷘 업시 돈니 처
언해두창집요 하69ㄱ
엄 덥달기 사리오 도다 붇기 병야 사리니 나셔 업고 업서셔 나되 나며 업기 제 도라올 의라 듕니 온몸이 야 턍긔고 눈도 마 닫고 블그니 희니 누른 비치 이셔 디 아니코 븕고 윤미 됴코 검고
드르면주004) 드르면:꺼지면. 기본형은 ‘듣다’인데 가정의 구속형 어미 ‘-으면’이 통합되고 연철되었다.
사오나오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또 일렀으되, 마자의 독기는 근원이 폐장과 위로부터 나온다. 붉은 점이 닷새 엿새에 바야흐로 다 나오되 모양이 열씨 같고 온 몸에 빈 데 없이 돋는다. 처음 덥게 열이 남은 사흘이고 돋아 붓기 아울러 사흘이다. 나서 또 없고 또 나되 없음이 제 때 돌아올 사이라. 중한 이는 온 몸이 팽팽하여 창기하고 눈도 가만히 닫고 붉고 희고, 누른빛이 있어 같지 아니하다. 붉고 촉촉함이 좋고 검고 꺼짐은 위험하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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