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糞散一名無價散一名萬金散童男黑猫黑犬黑猪各一俱取未破陽雄者先於重九日各置淨室中勿雜食收其屎陰乾至臘月初八日日未出時火燒存性爲細末每用一錢蜜水調下一云倉卒無此藥只取無病小兒糞燒灰用蜜水調下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분산은 일홈은 무가산이오 일홈은 만금산이니 나 아과 거믄 괴과 거믄 개과 거믄 돋 각 나 다
흘레 아니 수주001) 구월 구일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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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화주002) 뫼화:모아. 기본형은 ‘뫼호다’이고 뒤로 와서 소리가 떨어지면서 ‘뫼호다〉모으다’로 변동되 었다. ¶부플텨 뫼호니〈월인천강지곡 1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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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사분산은 달리 무가산 혹은 만금산으로 이른다. 사내 아이와 검은 고양이와 개, 검은 돼지 각 하나씩을 취하되 아직 교배를 아니 한 수컷으로 하라. 구월 구일 각각 깨끗한 공간에 넣고 아무 것이나 먹이지 말고 그 똥을 모아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섣달 초여드레 날에 해가 돋기 전에 불에 가마가 타도록 태워 가루로 만들어 한 돈씩 꿀물에 풀어먹이라. 다른 데서 이르기를 갑자기 이 약이 없거든 병이 없는 아이의 똥을 태워 꿀물에 타 먹이라.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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