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再甦散一名再甦丹

明白礬地龍【炒各等分】

右爲末每取五分以小猪尾血一橡斗許同新汲

언해두창집요 하47ㄴ

水調下

소산은  닐훔^주001)

닐훔：

이름. 두음법칙을 따라서 ‘닐훔〉이룸〉이름’으로 소리가 변하였다.

은 소단이라 근 반과 디룡 뢰여 봇가 다 티야 이  라 다푼식 라 쟈근 도 리옛 피 샹실^주002)

샹실：

도토리 열매.

당아리^주003)

당아리：

껍데기.

로 나만  믈과 프러 머기라

재소산의 다른 이름은 재소단이다. 맑은 백반과 지렁이 말려서 볶은 것 같은 분량으로 이를 가루로 하여 다섯 푼씩 달아서 작은 돼지 꼬리의 피를 넣어 도토리 껍데기 하나만큼 하고 찬물을 길어다 물에 풀어 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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