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 하39ㄴ
又曰 貫膿時 宜食老雞補氣 收靨時 宜食雄鴨收毒或精肥猪肉惟始終忌魚鯹以助痰滯氣故也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오 곪길 제 늘근 을 머겨 긔운을 보고 더데 지을 제
수 올히주001) 를 머겨 독긔 거두며 혹 졍코 진 도 고기도 머기고 오직 죵시 비린 믈 고기를 말라 담을 돕고
긔운을주002) 긔운을:기운을. 단모음화를 따라서 ‘긔운〉기운’이 되었다.
톄케주003) 톄케:체하게. 구개음화와 단모음화를 다라서 ‘톄다〉쳬다〉체하다’로 소리가 바뀌었다.
시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또 일렀으되, 곰길 때 늙은 닭을 먹여 기운을 돋아준다. 딱지 앉을 때 수컷 오리를 먹여 독기를 거두고 아니면 깨끗하고 살진 돼지고기를 먹이되 끝내 비린 물고기는 먹이지 말라. 가래와 체함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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