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언해두창집요 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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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해두창집요 권하(諺解痘瘡集要 卷下)
  • 구슬이 검고 꺼지는 병증[黑陷]
  • 구슬이 검고 꺼지는 병증 010-단계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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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이 검고 꺼지는 병증 010-단계부록


丹溪附錄曰 痘瘡黑陷 宜加味四聖散 更以胡荽酒噴其身 若未效則用獨聖散 黑陷甚則 宜加味宣風散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단계부록의 오 역이 검고 디거든 가미 셩산이 맛당니라  호유쥬주001)
호유주(胡荽酒):
고수풀. 미나리과의 일년생 풀. 마마에 걸렸을 때 빨리 발진시키려고 고수풀을 잘게 썬 다음 큰 잔으로 두 잔의 술을 끓여 고수풀에 붓고 즉각 덮개를 꼭 닫아서 냄새가 나가지 않게 하여 술처럼 만든다. 얼굴에 뿌려서는 안 된다. 〈태평성혜방, 호유주〉
로 몸애 므라 다가주002)
다가:
만일.
효험 업거든 독셩산을 고 흑함이 심면 가미 션풍산이 맛당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단계부록에 일렀으되, 마마의 증세가 검고 꺼지거든 가미 사성산을 씀이 마땅하다. 또 호유주를 몸에 뿜으라. 만일 효과가 없거든 독성산을 쓰고 흑함이 심하면 가미 선풍산이 마땅하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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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호유주(胡荽酒):고수풀. 미나리과의 일년생 풀. 마마에 걸렸을 때 빨리 발진시키려고 고수풀을 잘게 썬 다음 큰 잔으로 두 잔의 술을 끓여 고수풀에 붓고 즉각 덮개를 꼭 닫아서 냄새가 나가지 않게 하여 술처럼 만든다. 얼굴에 뿌려서는 안 된다. 〈태평성혜방, 호유주〉
주002)
다가: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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