蜜皂丸蜜二三兩熬如飴糖入皂角末二錢和勻捻
언해두창집요 하21ㄱ
作小鋌子納穀道中今用熬蜜入猪膽汁皂角末和作鋌用之尤速效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밀조환은 두서 냥만 달혀 흑탕 거든 조각 두 돈을 섯거 큰 대츄 티 비븨여 항문의 둘히나 세히나 녀코
답주001) 답:답답하게 여겨. 기본형은 ‘답다’이고 형태분석은 ‘답-(어간)+-어(부사형어미)’와 같다.
안자시면 즉제 통니라 이제 달힌 에 도 믈과 조각 섯거 라 니 더옥 효험이
니라주002) 니라:빠르니라. 기본형은 ‘다’이며 형태분석은 ‘-(어간)+-니라(설명형어미)’와 같다.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밀조환은 꿀 두서 냥만 달여 검은 엿 같거든 조각의 가루 두 돈을 섞어 큰 대추씨 같이 비비어 항문에 둘이나 세 개 넣고 답답하지만 앉아 있으면 즉시 통한다. 이제는 달인 꿀에 돼지 쓸개 물과 조각의 가루 섞어 만들어 쓰면 더욱 효험이 빠르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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