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 하6ㄱ
醫學入門曰 痘瘡煩渴 乃毒火炎上也 宜
烏梅湯주001) 오매탕(烏梅湯):오매(烏梅)는 신맛과 함께 힘을 모으는 성향이 있으며, 생진개위(生津開胃, 진액을 생성케 하여 식욕을 증진시키는 것), 청열제번(淸熱除煩, 열로 인해 생긴 가슴의 답답함을 없애는 것)의 효능이 있어 더위에 약한 사람이나 설사를 잘 하는 사람에게 좋다. 만드는 방법은 씨를 빼낸 오매 50~100그램을 물에 끓여내고 설탕을 첨가하여 식혀둔 다음 복용하면 된다.
甘草湯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의입문의 오 역의 번갈기 독 화열이 오 디니
오탕주002) 감초탕이 맛당니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의학입문에 일렀으되, 마마의 열나고 가슴 답답하기는 맹렬한 불꽃이 타오르는 것이다. 오매탕과 감초탕이 마땅하다.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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