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 하13ㄱ
王好古曰 痘瘡斑爛煩痛 或臭爛深坑不收口 並用硝膽膏
Ⓒ 저자 | 임원준 / 1446년(세종 28) 월 일
왕호괴 오 역이
즛믈러주001) 즛물러:짓물러. 기본형은 ‘즛무르다’이고 전설모음화에 따라서 ‘즛-〉짓-’으로 소리가 변하였다.
아거나 혹 즛믈러 더러운 내 나고 우묵야
암그디주002) 암그디:아물지. 기본형은 ‘암글다’이고 형태분석은 ‘암글-(어간)+-디(부사형어미)’와 같다. 구개음화에 따라서 ‘디〉지’로 굳어져 오늘날에 쓰인다.
아니커든 다 쇼담고 라
Ⓒ 언해 | 허준 / 1608년(선조 41) 08월 일
왕호고가 일렀으되, 마마가 짓물러 아프거나 혹 짓물러 더러운 냄새가 나고 우묵하여 아물지 않거든 다 소담고를 써라.
Ⓒ 역자 | 정호완 / 2009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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