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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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법연화경 요해 서


법화경언해 서:19ㄱ

妙法蓮華經要解序
前住福州上生禪院嗣祖沙門 及南 撰
前住福州上生禪院嗣祖沙門 及南 撰
諸佛出興이 唯爲一事ㅣ샤 千經所演이 無有餘乘샤 直以妙萬法而明一心시며 卽幻華而示實相시니 則妙法蓮華經者 諸佛之本宗이시며 千經之輨轄이며 一心之元鑑며 實相之妙門也라 秦譯已還이 垂八百載니 訓辭釋義ㅣ 代有哲人호 而責備求全컨댄 互有 信曰 滿世間之鶖子 如恒沙之菩薩이 盡思度量야도 莫知小分이로다 故로 雖多歷講解나 有所未盡야 而潤色討論을 不拒來者ㅣ러니 溫陵蓮寺環師ㅣ 深究一乘며 愽探衆說야 硏幾擴要야 爲之科解야 宣和己亥예 初辱不鄙야 命予校證고 旣오 又遍質宗匠야 務契佛心야 黜名相며 芟蘩蔓야 使入佛知見者로 無摘葉尋枝之厭코 有析薪秉燭之觀케 니 是眞能發明秘要之藏也ㅣ라 或者ㅣ 扣師호 七軸文中에 何處ㅣ 爲正說妙法고 曰千經萬論이 唯爲此事ㅣ시니 豈玆一席에 輙有異談이시료 世尊이 以是而開示시며 群迷ㅣ 以是而悟入며 火宅애 以是而出離며 寶所애 以是而前進며 若等多劫半日와 現大千於一身와 龍女之成佛와 不輕之遍記와 藥王之然身과 觀音之隨應과 淨藏之轉邪와 普賢之勸發이 凡以是也ㅣ라 不明此事면 則滿目陳言이어니와 開佛知見면 則孰非妙法이리오 니 竊觀一期之問答건댄 見全經之述作矣로다 儻㳂披味야 深造而自得면 遂可跏趺無量義處샤 反照白毫相光샤 開方便門샤 示眞實相애 直拋糞器고 長御白牛리니 則一乘妙法이 備在我而不在佛며 備在心而不在經矣리라 譬如琴瑟箜篌ㅣ 雖有妙音나 若無妙指면 終不能發니 則夫欲發明是事댄 當以斯解로 爲妙指也ㅣ니라
靖康丁未(莫)[暮]春中澣日謹序

妙法蓮華經 要解序

법화경언해 서:21ㄱ

諸佛 니러나샤미 주001)
니러나샤미:
일어나심이.
오직  이 爲샤 千經에 펴샤미 녀나 주002)
녀나:
다른. 그밖의.
乘이 업스샤 바 주003)
바:
바로.
萬法을 妙샤   기시며 주004)
기시며:
밝히시며.
幻華애 나가샤 주005)
나가샤:
나아가시어.
實相 뵈시니 【幻 곡되오 주006)
곡되오:
곡두이고.
華 虛空앳 고지라 주007)
고지라:
꽃이다.
妙法蓮華經은 諸佛ㅅ 읏듬 리시며 주008)
리시며:
으뜸가는 것이며. 「라」.
千經엣 輨轄이며 【輨 술윗 갈뫼오 주009)
갈뫼오:
줏대이고. 휘갑대이고.
轄 술윗 주010)
술윗:
수레의.
귿 주011)
귿:
끝.
쇠야미라 주012)
쇠야미라:
쐐기이다.
 주013)
:
마음의.
거우뤼며 주014)
거우뤼며:
거울이며.
實相 주015)
실상:
있는 그대로의 모습.
 微妙 門이라 秦 時節에 翻譯야 오난 디 거 주016)
거:
거의.
八百 니 말 사기며 주017)
:
뜻.
사교미 주018)
사교미:
새김이.
代마다 어딘 주019)
어딘:
어진.
사미 이쇼 주020)
이쇼:
있으되.
조 주021)
조:
구비되어 있음을. 갖추어짐을.
라 오로 주022)
오로:
온전함을.
求컨댄 어드며 일후미 주023)
일후미:
이름이.
서르 잇니 眞實로 니샨 주024)
니샨:
이르신.
世間애  鶖子 주025)
추자:
추로자. 사리불의 번역임.
와 恒沙  菩薩 주026)
보살:
대승불교의 이상적인 인간상.
이  야 주027)
야:
생각하여.

법화경언해 서:21ㄴ

아려도 죠고맛 주028)
죠고맛:
조그마한.
分도 아디 몯리로다 이런 젼로 주029)
젼로:
까닭으로.
비록 講論야 사교미 해 디나나 몯 다  이셔 빗내며 討論호 【討 求 씨라 주030)
 씨라:
하는 것이다.
오닐 주031)
오닐:
오는 이를.
거스디 주032)
거스디:
거스르지.
몯더니 주033)
몯더니:
못하더니.
溫陵蓮寺 環師 주034)
환사:
계환사. 중국 송나라 스님. 묘법연화경요해 20권, 수릉능엄경 요해 10권을 지음.
ㅣ 一乘을 기피 窮究며 【窮究 다게 알 씨라】 주035)
한:
많은.
마 너비 주036)
너비:
널리.
더드머 幾 窮究며 【幾 져글 씨니 주037)
져글 씨니:
적은 것이니.
멀터운 주038)
멀터운:
거친. 「멀텁-」.
데어치 주039)
데어치:
데면데면한 거죽.
아니라】
조외닐 주040)
조외닐:
종요로운 것을.
자바 科目야 사교 야 宣和 주041)
선화:
서기 1119-1125년.
己亥예 【宣和 宋 徽宗 주042)
휘종:
송나라 임금. 서기1101-1125.
ㅅ 年號ㅣ라】
처믜 주043)
처믜:
처음에.
이 주044)
-이:
-되게.
더러이 주045)
더러이:
더럽게.
아니 너겨 나 命야 校正야 證라 주046)
코:
하고.
그리코  너비 宗匠애 마와 주047)
마와:
증명하여.
【宗은 리오 주048)
장:
경전은 글과 뜻을 포함 저축하였으므로 ‘장’이라 함.
바지 주049)
바지:
바치.
라】
부텻 매 마조 힘 丙午애  날와 주050)
날와:
나와.
南山애 모다 주051)
모다:
모이어.
䟽 講論며 經을 推尋야 마초 주052)
마초:
상고하여.
仔細히 호 再四

법화경언해 서:22ㄱ

야 【再 두 버니라】 名相 아며 주053)
아며:
빼앗으며.
【名은 일후미오 相 얼구리라 주054)
얼구리라:
형상이다.
繁蔓을 뷔여 주055)
뷔여:
베어.
【繁은 기오 주056)
기오:
쑥이고.
蔓은 너추리라 주057)
너추리라:
넌출이다.
부텻 知見에 들 사로 닙 며 주058)
며:
따며.
가지 推尋홀 잇부미 주059)
잇부미:
가뿜이. 피곤함이.
업고 【彦琪 닐오 名相앳 學이 닙 야 頭數法門이 다 업서 갓 주060)
제:
스스로가.
고 주061)
고:
고단하고.
내내 주062)
내내:
끝끝내.
益 업스니라】
남 주063)
남:
나무를. +.
며 주064)
며:
깨며. 쪼개며.
주065)
쵸:
촛불.
자 보미 잇게 니 【圓覺序에 닐오 그  사교미 端正호미 나모 며 그 주066)
관:
선정에 들어서 지혜로 상대되는 경계를 자세히 식별하는 것.
애 드로미 고미 쵸 자  주067)
자 :
잡은 듯.
다 니라 주068)
다 니라:
다한 것이다.
이 眞實로 能히 秘密 조왼 주069)
조왼:
종요로운.
藏 發明호미라 주070)
호미라:
함이다.
或 이 師 무로 주071)
무로:
묻되. 묻기를.
닐굽 軸 글웘 주072)
글웘:
글윌의.
中에 어느 고디 주073)
고디:
곳이.
正히 니샨 주074)
니샨:
이르신.
妙法 주075)
-고:
-인가?
닐오 千經 萬論이 오직 이 이 爲시니 엇뎨 이  돗게 주076)
돗게:
돗자리에.
믄득 다 마리 겨시리오 주077)
겨시리오:
계시겠는가?
世尊이 일로 여러 뵈시며

법화경언해 서:22ㄴ

한 迷惑이 일로 주078)
일로:
이것으로.
아라 들며 블 븓 주079)
븓:
붙는.
지븨 주080)
지븨:
집에. 집의.
일로 여희여 나며 보 고대 일로 나가며 한 劫을 半日 게 샴과 주081)
샴과:
하심과.
大千을  모매 現샴과 龍女ㅅ 成佛 주082)
용녀의 성불:
법화경 제바달다품 제12에 나옴.
샴과 不輕 주083)
불경:
법화경 상불경보살품 제20에 나옴.
ㅅ 다 記샴과 藥王 주084)
약왕:
법화경 약왕보살본사품 제2에 나옴.
ㅅ 몸 샴과 주085)
샴과:
사르심과.
觀音 주086)
관음:
법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 제25에 나옴.
ㅅ 조차 應샴과 淨藏 주087)
정장:
법화경 모장업왕본사품 제27에 나오는 왕자의 이름.
ㅅ 邪 옮기샴과 주088)
옮기샴과:
옮기심과.
普賢 주089)
보현:
법화경 보현보살권발품 제28에 나옴.
ㅅ 勸 發샤미 다 일로 시니라 이 이 기디 주090)
기디:
밝히지.
몯면 누네 니 주091)
니:
가득한 것이.
무근 주092)
무근:
묵은.
마리어니와 부텻 知見을 열면 주093)
뉘:
누가.
妙法이 아니리오 주094)
아니리오:
아니겠는가?
니 一期ㅅ 問答을 그기 주095)
그기:
그윽이.
보건댄 【一期  그슴이라 주096)
그슴이라:
한도이다.
온 經ㅅ 지샤 주097)
지샤:
지으심을.
보오리로다 주098)
보오리로다:
볼 것이로다.
다가 주099)
다가:
만일.
브터 마 헤 주100)
헤:
헤치어.
기피 나가 제 得면 어루 주101)
어루:
가히.
無量義處 주102)
무량의처:
무량의처 삼매. 한량 없는 가르침의 실상이라는 이름의 삼매.
에 跏趺샤 白毫相 주103)
백호상:
32상의 그 부처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
光 도 주104)
도:
돌이켜.
비취샤 주105)
비취샤:
비추시어.
方便門 여르샤 眞實相 뵈샤매 바 주106)
바:
바로.
 그르슬 더디고 주107)
더디고:
던지고.
기리 白牛 주108)
백우:
흰 소로 일승(一乘)법에 비유함.

법화경언해 서:23ㄱ

리니
주109)
리니:
타[乘]리니.
一乘 妙法이 초 주110)
초:
갖추.
내게 잇고 부텻긔 잇디 아니며 초 매 잇고 經에 잇디 아니리라 가비건댄 주111)
가비건댄:
견줄진대.
琴瑟 箜𥱌ㅣ 【琴瑟 箜𥱌 다 륫가시라 주112)
륫가시라:
악기이다.
비록 微妙 소리 이시나 주113)
이시나:
있으나.
다가 微妙 가락곳 업스면 내내 能히 내디 몯 니 이 이 發明코져 홀띤댄 주114)
홀띤댄:
할진댄.
반기 주115)
반기:
반드시.
이 解로 微妙 가라 주116)
가라:
가락을.
사몰 띠니라 주117)
사몰 띠니라:
삼을 것이다.

【묘법연화경 요해서】
모든 부처님 일어나심이 오직 한 일을 위하시어 일천 경전에 펼치심은 다른 ‘승’이 없으시며 바로 만법을 묘하시어(=미묘한 만법으로써) 한 마음을 밝히시며 환화에서 나아가시어 실상을 보이시니 【‘환’은 꼭두각시이고 ‘화’는 허공에 있는 꽃이다.】, 묘법연화경은 모든 부처님의 으뜸 가는 〈것〉이며 천 가지 경전의 관할이며 【‘관’은 수레의 굴대이고, ‘할’은 수레의 축 끝의 쐐기다.】, 한 마음의 큰 거울이며, 실상의 미묘한 문이다. 진나라 시절부터 번역하여 내려온 지 거의 8백 년이니, 말을 새기며 뜻을 새김이 시대마다 현명한 사람이 있으되, 갖추어짐을 바라고 온전함을 구하건댄 얻으며 잃음이(=장단점이) 서로 있으니, 진실로 이르신 바 세간에 가득한 추자(=사리불)와 항하사 같은 〈많은〉 보살이 아무리 생각하여 헤아려도 조금도 알지 못하리로다. 이런 까닭으로 비록 강론하여 새김이 많이 지났으나 다하지 못한 곳이 있어 빛내며 토론함에 【‘토’는 구하는 것이다.】 오는 자를 거스르지 못하더니, 온릉련사의 환사가 1승을 깊이 궁구하며 【‘궁구’는 〈이치에〉 다다르게 아는 것이다.】 많은 말을 널리 더듬어 ‘기’를 궁구하며 【‘기’는 작은 것이니, 거친 거죽이 아니다.】 종요로운 것을 잡아 항목을 나누어 새겨 선화 기해년에 【‘선화’는 송나라 휘종의 연호이다.】 처음에 욕되고 더럽게 여기지 아니하여 나에게 명하여 교정하여 입증하라 하고, 그리하고 또 널리 종장에 증명하여 【‘종’은 마루이고, ‘장’은 장인바치다.】 부처님의 마음에 맞음을 힘쓰고, 병오년에 또 나와 남산에 모여 소를 강론하며 경을 추심하여 고증하고 자세히 함을 재사(=거듭거듭)하여 【‘재’는 두 번이다.】 ‘명’과 ‘상’을 제거하며 【‘명’은 이름이고 ‘상’은 형체이다.】 번만을 베어 【‘번’은 쑥이고 ‘만’은 넝쿨이다.】 부처님의 지견에 들 사람으로 하여금 잎을 따며 가지를 추심하는 피곤함이 없게 하고 【언기가 이르되 명상의 배움이 잎 따는 것과 같아 두수법문이 다함이 없어 한갓 스스로가 바쁘〈기만 하〉고 마침내 이익이 없는 것이다.】 나무를 쪼개며 촛불 잡은 봄이 있게 하니 【원각경의 서문에 이르되 ‘그 뜻을 새김에 단정함이 나무를 쪼개는 것과 같으며, 그 ‘관’에 듦은 밝은 것이 촛불 잡은 듯 〈환〉하니라.’】, 이 진실로 능히 비밀스러운 종요로운 ‘장’을 밝힘이다. 혹자가 이 스승께 묻되, ‘일곱 축의 글월 중에 어느 것이 정말로 이르신 묘법인가?’ 〈스승께서〉 이르되 ‘천 가지 경전과 만 가지 논의가 오직 이 일을 위하시니 어찌 이 한 자리(=법석)에 문득 다른 말씀이 있으시리오? 세존이 이로부터 열어 보이시며 많은 미혹함이 이로부터 알아 들며, 불붙는 집에서 이로부터 벗어나며, 보배로운 곳에 이로부터 나아가며 많은 겁을 반나절 같게 하심과 대천을 한 몸에 나타내심과 용녀가 성불하심과 상불경보살이 다 수기하심과 약왕보살이 몸 사르심과 관세음보살이 좇아 응하심과 정장이 삿됨 옮기심과 보현보살이 ‘권’ 발하심이 다 이것으로부터 비롯하신 것이다. 이 일을 밝히지 못하면 눈에 가득한 것이 묵은(=진부한) 말이거니와, 부처님의 지견을 열면 어느 것이 묘법이 아니겠는가?’ 하니, 일기의 문답을 그윽이 보건대 【‘일기’는 한 시기이다.】 온 경전 지으심을 보리로다. 만약 거슬러 맛을 헤쳐 깊이 나아가 스스로 얻으면 가히 무량의처에 가부좌하시고 백호상 광명을 도로 비추시어 방편문을 여시고 진실상을 보이심에 바로 똥 그릇을 던지고 길이 흰 소를 타리니, 1승 묘법이 갖추어져 내게 있고 부처님께 있지 아니하며, 갖추어져 마음에 있고 경전에 있지 아니할 것이다. 견주건댄 금, 슬, 공후가 【금, 슬, 공후는 다 풍류의 사물(=악기)이다.】 비록 미묘한 소리가 있으나 만약 미묘한 가락이 없으면 마침내 능히 〈소리를〉 내지 못하듯 하니, 이 사실을 해명코자 한다면 반드시 이 요해로써 미묘한 가락을 삼아야 할 것이다.
Ⓒ 역자 | 김영배 / 2000년 9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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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주001)
니러나샤미:일어나심이.
주002)
녀나:다른. 그밖의.
주003)
바:바로.
주004)
기시며:밝히시며.
주005)
나가샤:나아가시어.
주006)
곡되오:곡두이고.
주007)
고지라:꽃이다.
주008)
리시며:으뜸가는 것이며. 「라」.
주009)
갈뫼오:줏대이고. 휘갑대이고.
주010)
술윗:수레의.
주011)
귿:끝.
주012)
쇠야미라:쐐기이다.
주013)
:마음의.
주014)
거우뤼며:거울이며.
주015)
실상:있는 그대로의 모습.
주016)
거:거의.
주017)
:뜻.
주018)
사교미:새김이.
주019)
어딘:어진.
주020)
이쇼:있으되.
주021)
조:구비되어 있음을. 갖추어짐을.
주022)
오로:온전함을.
주023)
일후미:이름이.
주024)
니샨:이르신.
주025)
추자:추로자. 사리불의 번역임.
주026)
보살:대승불교의 이상적인 인간상.
주027)
야:생각하여.
주028)
죠고맛:조그마한.
주029)
젼로:까닭으로.
주030)
 씨라:하는 것이다.
주031)
오닐:오는 이를.
주032)
거스디:거스르지.
주033)
몯더니:못하더니.
주034)
환사:계환사. 중국 송나라 스님. 묘법연화경요해 20권, 수릉능엄경 요해 10권을 지음.
주035)
한:많은.
주036)
너비:널리.
주037)
져글 씨니:적은 것이니.
주038)
멀터운:거친. 「멀텁-」.
주039)
데어치:데면데면한 거죽.
주040)
조외닐:종요로운 것을.
주041)
선화:서기 1119-1125년.
주042)
휘종:송나라 임금. 서기1101-1125.
주043)
처믜:처음에.
주044)
-이:-되게.
주045)
더러이:더럽게.
주046)
코:하고.
주047)
마와:증명하여.
주048)
장:경전은 글과 뜻을 포함 저축하였으므로 ‘장’이라 함.
주049)
바지:바치.
주050)
날와:나와.
주051)
모다:모이어.
주052)
마초:상고하여.
주053)
아며:빼앗으며.
주054)
얼구리라:형상이다.
주055)
뷔여:베어.
주056)
기오:쑥이고.
주057)
너추리라:넌출이다.
주058)
며:따며.
주059)
잇부미:가뿜이. 피곤함이.
주060)
제:스스로가.
주061)
고:고단하고.
주062)
내내:끝끝내.
주063)
남:나무를. +.
주064)
며:깨며. 쪼개며.
주065)
쵸:촛불.
주066)
관:선정에 들어서 지혜로 상대되는 경계를 자세히 식별하는 것.
주067)
자 :잡은 듯.
주068)
다 니라:다한 것이다.
주069)
조왼:종요로운.
주070)
호미라:함이다.
주071)
무로:묻되. 묻기를.
주072)
글웘:글윌의.
주073)
고디:곳이.
주074)
니샨:이르신.
주075)
-고:-인가?
주076)
돗게:돗자리에.
주077)
겨시리오:계시겠는가?
주078)
일로:이것으로.
주079)
븓:붙는.
주080)
지븨:집에. 집의.
주081)
샴과:하심과.
주082)
용녀의 성불:법화경 제바달다품 제12에 나옴.
주083)
불경:법화경 상불경보살품 제20에 나옴.
주084)
약왕:법화경 약왕보살본사품 제2에 나옴.
주085)
샴과:사르심과.
주086)
관음:법화경 관세음보살 보문품 제25에 나옴.
주087)
정장:법화경 모장업왕본사품 제27에 나오는 왕자의 이름.
주088)
옮기샴과:옮기심과.
주089)
보현:법화경 보현보살권발품 제28에 나옴.
주090)
기디:밝히지.
주091)
니:가득한 것이.
주092)
무근:묵은.
주093)
뉘:누가.
주094)
아니리오:아니겠는가?
주095)
그기:그윽이.
주096)
그슴이라:한도이다.
주097)
지샤:지으심을.
주098)
보오리로다:볼 것이로다.
주099)
다가:만일.
주100)
헤:헤치어.
주101)
어루:가히.
주102)
무량의처:무량의처 삼매. 한량 없는 가르침의 실상이라는 이름의 삼매.
주103)
백호상:32상의 그 부처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
주104)
도:돌이켜.
주105)
비취샤:비추시어.
주106)
바:바로.
주107)
더디고:던지고.
주108)
백우:흰 소로 일승(一乘)법에 비유함.
주109)
리니:타[乘]리니.
주110)
초:갖추.
주111)
가비건댄:견줄진대.
주112)
륫가시라:악기이다.
주113)
이시나:있으나.
주114)
홀띤댄:할진댄.
주115)
반기:반드시.
주116)
가라:가락을.
주117)
사몰 띠니라:삼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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