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21(하권)
- 지장경
- 지장경 ⑬
지장경 ⑬
[지장경 ⑬]
그 十方 一切예셔 오신 不可說 不可 이 地藏菩薩ㅅ 大威神力 不可思議 稱揚 讚歎커시 듣고 녜 업던 이리로다 讚歎더시니 그제 忉利天에 無 釋迦牟尼佛와 地藏菩薩 供養고 一切 衆會 다 瞻禮고 合掌야 므르니라
월인석보 21 하:187ㄴ
說 一切 諸佛와 大菩薩와 天龍 八部ㅣ 釋迦牟尼佛 주001) 석가모니불(釋迦牟尼佛)：
석가모니를 부처로 모시어 이르는 말. 삼신불 가운데 화신불에 해당한다. 삼신불은 부처의 신체를 그 성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눈 것으로, 법신불, 보신불, 응신불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석가모니불을 이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선종의 전통을 따라 비로자나불, 노사나불, 석가모니불을 이른다.
월인석보 21 하:188ㄱ
量 香華와 天衣珠瓔 비허 주002) 비허：
빟+어. 기본형은 ‘빟다’. ‘흩뿌리다’의 옛말. 뿌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⑬]
그때 시방 일체에서 오신 불가설 불가설 모든 여러 부처와 대보살과 천룡 팔부가 석가모니불이 지장보살의 대위신력 불가사의를 칭양 찬탄하시거늘 듣고 옛적에 업었던 일이로구나 찬탄하시더니, 그때 도리천에 무량의 향화와 천의 주영을 뿌려 석가모니불과 지장보살을 공양하고, 모든 중생회가 모두 또 첨례하고 합장하여 물으니라.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