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⑧-10]
地藏아 未來世 中에 善男子 善女人이 佛法 中에 심군 善根이 시혹 布施 供養이어나 시혹 塔寺 修補커나 시혹 經典을 미거나 터럭 드틀 몰애
처듐만 주001) 처듐만: 처디+움+만. ‘처디다’는 ‘방울로 떨어지다’ 또는 ‘떨어지게 하다’의 의미. 발울로 떨어짐만.
야도
월인석보 21 하:147ㄴ
이 善事로 오직 能히 法界예 廻向면 이 사 功德이 百千生 中에 上妙樂 受리니 오직 제 집 眷屬이어나 시혹 제 몸 利益을 廻向면 이 果 곧 三生樂이라 나 得고 一萬報
월인석보 21 하:148ㄱ
ㅣ리니 이럴
地藏아 布施 因緣이 그 이리 이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⑧-10]
또 지장아! 미래세 중에 선남자 선여인이 불법 중에 심은 선근이 혹시 보시나 공양이거나 혹시 탑사를 보수하거나 혹시 경전을 꾸미거나 한 터럭 한 티끌 한 모래 한 방울로 떨어짐만 하여도 이 같은 선사로 오직 능히 법계에 회향하면 이 사람의 공덕이 백천생 중에 상묘락을 받을 것이니, 오직 자기 집의 권속이거나 혹시 자기 몸의 이익을 회향하면, 이같은 결과는 곧 삼생의 즐거움이다. 하나를 얻고 일만보일 것이니, 이러기에 지장아! 보시 인연이 그 일이 이와 같다.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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