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⑪-3]
無上菩提 닷고져 사과 三界苦애 여희여 나고져 사미 마
大悲心 주001) 대비심(大悲心):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려는 마음. 곧 불·보살의 마음.
을 發
월인석보 21 하:174ㄱ
딘댄 주002) 딘댄: +ㅣ+ㄴ댄. 것인즉슨. 어미 ‘-ㄴ댄’은 어간이나 어미 뒤에 붙어 ‘-은즉슨, -으면’.
몬져 大士ㅅ 像 瞻禮 디니 一切 願이 리
이러 주003) 이러: 일+어. ‘일다’는 ‘생기다’의 옛말. 생겨.
기리 業障이 能히 리리 업스리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⑪-3]
무상보리를 닦고자 할 사람과 삼계의 고통을 떨치어 나오고자 할 사람이 장차 대비심을 보인즉슨 먼저 대사의 모습을 첨례할 것이니, 모든 바람이 빨리 일어나 길이 업장이 능히 가릴 이가 없을 것이다.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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