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⑫-2]
부톄 虛空藏 菩薩려 주001) 니샤 펴 드르라 내 너 爲야
야 주002) 야: 기본형은 ‘다’. 가르다. 분별하다. 가리다. 가리어.
닐오리라 다가 未來世예 善男子 善女人이
地藏월인석보 21 하:184ㄱ
ㅅ 像 보거나 이 經을 듣거나
닐거 주003) 외오며 주004) 외오며: 기본형은 ‘외오다’. 외우다. 외우며.
香華 飮食 衣服 珍寶로 布施
供養 주005) 공양(供養): ① 불(佛)·법(法)·승(僧)의 삼보(三寶)에 음식·옷·꽃·향 등을 바침. ② 공경함. 찬탄함. 칭송함. 예배함. ③ 봉사함. ④ 절에서 음식을 먹는 일.
며 讚歎 瞻禮호매 니를면 스믈 여듧 가짓 利益을 리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⑫-2]
부처가 허공장 보살에게 이르시되 살피어 들어라. 내가 너를 위하여 가려서 이를 것이다. 만약에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지장의 상을 보거나 이 경을 듣거나 읽어 외우며 향화, 음식, 의복, 진보로 보시 공양하며 찬탄 첨례함에 이르면 스물여덟 가지의 이익을 얻을 것이다.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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