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⑩-15]
觀世音菩薩아 다가 未來世예 善男子 善女人이 시혹
治生 주001)
因 주002) 인(因): 인명(因明)에서 논증의 근거가 되며 논증을 성립시키는 이유. 이유(理由)의 의미로 사물을 생기(生起)하게 한다.
커나
【治生 사롤 일 다릴 씨라】 시혹 公私 因커나 시혹 生死 因커나 시혹 時急 이 因커나 山林 中에 들어
월인석보 21 하:171ㄱ
나 河海어나 大水를 건나거나 시혹 險道 디나거나 이 사미 몬져
地藏菩薩ㅅ 일후믈 一萬 버늘 念면 디나가 土地옛 鬼神이 衛護야
行住坐臥 주003) 행주좌와(行住坐臥): (1) 다니는 것, 머무는 것, 앉는 것, 눕는 것. 곧 우리가 날마다 하는 동작. 4위의(威儀)라 함. (2) 달리 평소, 평상시의 뜻으로 쓰임.
애 기리 安樂며 虎狼師子ㅣ며 一切
월인석보 21 하:171ㄴ
毒害 맛나도
損오디 주004) 손(損)오디: 기본형은 ‘損오다.’ ‘오다’는 ‘하게 하다’ 정도의 의미이다. 손하게 하지.
몯리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⑩-15]
또 관세음보살아! 만일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혹시 치생을 인하거나【치생은 사는 일을 다스리는 것이다.】 혹시 공사를 인하거나 혹시 생사를 인하거나 혹시 시급한 일을 인하거나 산림 중에 들거나 하해이거나 큰물을 건너거나 혹시 험도를 지나거나 이 사람이 먼저 지장보살의 이름을 일만번을 생각하면 지나가는 토지에의 귀신이 위호하여 행주좌와에 길이 안락하며 호랑 사자이며 모두 독해를 만나도 손해가 오게 하지지 못할 것이다.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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