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경 ⑪-8]
그
世尊이 金色
주001) : ㅎ+. 팔을. 어두에 있어서 유기음의 출현은, 평음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적었다. 가장 적은 것이 ‘ㅋ’이고, 다음이 ‘ㅍ’이었다. 이미 15세기에 ‘’[臂]이 ‘’로 변했으며, 16세기 후반에 와서 ‘곻’[鼻]가 ‘코’로, ‘갏’[刀]이 ‘칼’로 변하였다.
드르샤 주002) 드르샤: 들+으시+아. 기본형은 ‘들다’. 드시어.
地藏菩월인석보 21 하:178ㄱ
薩 摩訶薩ㅅ
바기 주003)
니시며 주004) 니샤
地藏地藏아 네 神力이 不可思議며 네 慈悲 不可思議며 네 智慧 不可思議며 네
辯才 주005) 不可思議니
正히 주006) 十方 주007) 시방[十方]: 동·서·남·북·4유(四維 : 동북, 동남, 서남, 서북)·상(上)·하(下)의 열 군데.
諸佛 주008) 이 네 不思
월인석보 21 하:178ㄴ
議옛 이 讚歎야 펴 닐어도 千萬劫 中에 能히 다 몯 니리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지장경 ⑪-8]
그때 세존이 금색 팔을 드시어 또 지장보살 마하살의 정수리를 만지시며 이르시되, 지장지장아! 너의 신력이 불가사의하며 너의 자비가 불가사의하며 너의 지혜가 불가사의하며 너의 변재가 불가사의하니 정히 시방 여러 부처가 너의 불사의에의 일을 찬탄하여 펴 일러도 천만겁 중에 능히 다 못 이를 것이다.
Ⓒ 역자 | 한재영 / 2010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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