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원각경언해 제8집

  • 역주 원각경언해
  • 역주 원각경언해 제8집 하2의1
  • 7. 위덕자재보살장(威德自在菩薩章)
  • 4. 수행에는 크게 세 종류의 관법이 있음
  • 다) 선나 : 일체를 초월하여 원각성과 하나 되는 관찰 수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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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선나 : 일체를 초월하여 원각성과 하나 되는 관찰 수행 8


【경】

원각경언해 하2의1:39ㄴ

不依諸礙야

한 료 븓디 아니야

온갖 걸림[礙=가림/장애]에 의하지 않고

【종밀주석】 諸礙者 身心能所ㅣ오 不依者 直造靈明이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한 료 身신과 心심과 能 주001)
능(能):
능동적으로 인식하는 주체.
所송 주002)
소(所):
피동적으로 인식되는 대상.
왜오 븓디 아니호 바 靈 明 주003)
명(明):
어리석음의 어둠을 깨고 진리를 깨닫는 성스러운 지혜.
에 나가샤미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온갖 걸림[=장애]이란 몸[身]과 마음[心]과 능(能=주체)과 소(所=대상)이고, 의지하지 아니함이란 바로 신령한 명(明)에 나아가신다는 것이다.
Ⓒ 역자 | 정우영 / 2006년 12월 27일

주석
주001)
능(能):능동적으로 인식하는 주체.
주002)
소(所):피동적으로 인식되는 대상.
주003)
명(明):어리석음의 어둠을 깨고 진리를 깨닫는 성스러운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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