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위의 명상법에 견줄만한 수행법은 없다 2
【종밀주석】
원각경언해 하2의1:64ㄴ
偈中에 唯三이니 闕校量故ㅣ라 餘 全同長行니라
Ⓒ 구결 | 세조(조선) / 1465년(세조 11)
偈꼥中에 오직 세히니 마초아 혜요미 闕 젼라 나닌
長行 주001) 장행(長行): 산문체의 경문(經文). 원각경은 각 장(章)이 장행과 게(偈)로 구성되어 있다. 게(偈) 또는 게송(偈頌)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요약·강조한 운문.
과
오로 주002) 오로: 온전히. 완전히. 어간 ‘올-’[全]에 부사 파생접사 ‘오’가 결합한 파생부사.
니라
Ⓒ 언해 | 세조(조선) 명찬 / 1465년(세조 11)
게송 가운데 오직 셋인데 〈이것은〉 맞추어 헤아림이 궐(闕=빠진)한 까닭이다. 남은 것(나머지)은 장행(長行)과 온전히 같으니라.
Ⓒ 역자 | 정우영 / 2006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