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통일하여 무아정적(無我靜寂)의 경지에 도달하는 정신집중의 수행(修行) 방법.
ㅣ 오직 寂쪅滅호 뎌 그릇 中엣 鍠 니 세 가짓 妙法법門몬이 다 이 覺각 隨順쓘호미니 十씹方 諸졍如來와 諸졍大땡菩뽕薩왜 이 因야 成道 得득니 세 이 두려이 證 일후미 究竟涅槃빤주010)
구경열반(究竟涅槃):
구경(究竟)은 범어 ‘uttara’의 역어로 절대의 구극(究極)·최상을 형용하며, 열반(涅槃)은 ‘nirvana’의 역어로 불이 꺼진 상태를 뜻함. 불교의 지고(至高)하며 최종 목적인 대반열반(大般涅槃)을 말함.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번뇌 망상이 없는 근원적인 본래심으로 되돌아가, 일체의 차별심·분별심·삼독심(三毒心)·시기 질투심의 불길이 완전히 꺼진 열반적정의 경지.
이라
위덕이여, 너는 반드시 알아라. 위없는 대각심(大覺心)은 본제(本際)가 두 모습이 없건마는 온갖 방편을 좇아 그 수는 곧 무량하니, 여래(如來)가 모아 열어 보인 것이 곧 세 가지 종류가 있느니라. 적정(寂靜)한 사마타(奢摩他)는 거울이 온갖 영상을 비춤과 같고, 환(幻) 같은 삼마제(三摩提
삼마발제(三摩鉢提)
)는 싹이 점점 자라나는 것 같고, 선나(禪那)가 오직 적멸(寂滅)한 것은 저 그릇 속의 굉(鍠
쇠북소리
)과 같으니라. 세 가지 묘한 법문이 모두 이 원각(圓覺)을 수순하는 것이니 시방의 모든 여래와 대보살들이 이것을 인하여 도(道)를 이루어 득하나니, 세 가지 일을 원만히 증득하므로 이름이 구경열반(究竟涅槃)이니라.
구경열반(究竟涅槃):구경(究竟)은 범어 ‘uttara’의 역어로 절대의 구극(究極)·최상을 형용하며, 열반(涅槃)은 ‘nirvana’의 역어로 불이 꺼진 상태를 뜻함. 불교의 지고(至高)하며 최종 목적인 대반열반(大般涅槃)을 말함. 과거·현재·미래의 모든 번뇌 망상이 없는 근원적인 본래심으로 되돌아가, 일체의 차별심·분별심·삼독심(三毒心)·시기 질투심의 불길이 완전히 꺼진 열반적정의 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