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5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5]
覺 能히 決定히 알오 正은 能히 모도잡니 주001) 모도잡니: 모아 잡으니. 모도-[愡]#잡-[攝]+--+-니.
다 서르 因야 시니라 주002) 시니라: 만드신 것이다. -[設]+-시-+-니-+-라.
心 주003) 性은 大地 주004) 대지(大地): 대지(大地)와. 대지+∅(비교격 조사).
거든 주005) 念處 種子 고 주006) 正勤은 주007) 심구미 주008) 심구미: 심음과. -[植]+-움+-이(비교격 조사).
고 神足 엄 주009) 나미 주010) 고 五根 불휘 고 五力 줄기 고 七覺 곳 주011) 고 八正은 果 니 주012) 두 아월인석보 19:75ㄱ
리 다 시니 주013) 시니: 갖추어져 있으니. -[具]+-시-+-니.
니논 주014) 具體시니샷다 주015) 구체(具體)시니샷다: 구체(具體)하신 사람이도다. 구체-+-시-+-ㄴ#이[者]+∅(계사)+-샷다. ‘-샷다’는 ‘-시-+-옷-(감동법 선어말어미)+-다’로 분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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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5]
각은 능히 결정히 알고 정은 능히 모아 잡으니 다 서로 인하여 만드신 것이다. 마음의 성(性)은 대지(大地)와 같거든 염처(念處)는 종자(種子) 같고 정근(正勤)은 씨 심음과 같고 신족(神足)은 싹 남과 같고 오근(五根)은 뿌리와 같고 오력(五力)은 줄기와 같고 칠각(七覺)은 꽃 같고 팔정(八正)은 열매 같으니 두 아들이 다 갖추어져 있으시니 이른바 구체(具體)하신 사람이시도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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