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존의 게송 9]
無垢 주001) 淸淨
월인석보 19:48ㄱ
光앳 慧日이
여러 주002) 어드믈 주003) 어드믈: 어두움을. 어-[暗]+-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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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니 주004) 야리며: 헐어 버리며. 야리-[破]+-며.
能히 災 風 火
굿블여 주005) 너비 주006) 너비: 널리. 넓게. 넙-[普]+-이(부사 형성 접미사).
기 주007) 世間
비취니 주008) 비취니: 비추니. 비취-[照]+--+-니.
【無垢慧日은 觀智 體 讚歎시고 災 굿블이시며 주009) 굿블이시며: 굴복시키시며. 굿블이-[伏]+-시-+-며.
너비 비취샤 觀智 用 讚歎시니 주010) 찬탄(讚歎)시고: 찬탄하시고. 찬탄-+-시-+-고.
災 굿블이샤 주011) 굿블이샤: 굴복시키심은. 굿블이-[伏]+-시-+-암+-.
苦 벗교 주012) 니시고 주013) 니시고: 이르시고. 니-[言]+-시-+-고.
너비 비취샤 얼굴 주014) 現호 주015) 현(現)호: 현(現)함을. 나타냄을. 현-+-옴+-.
니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석존의 게송 9]
무구(無垢) 청정광(淸淨光)에 있는 혜일(慧日)이 여러 어두움을 헐어 버리며 능히 재풍화(災風火)를 굴복시켜 널리 밝게 세간을 비추니【무구(無垢) 혜일(慧日)은 관지체(觀智體: 관지의 체)를 찬탄하시고 재(災)를 굴복시키시며 널리 비추심은 관지용(觀智用: 관지의 용)을 찬탄하시니 재를 굴복시키심은 고(苦) 벗김을 이르시고 널리 비추심은 모습 나타냄을 이르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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