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2
[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2]
이 사〔미
行커나 주001) 셔〕거나 주002) 이 經을 讀〔誦커든
내 주003) 그 六〕牙白象〔王 ##
타(고) 주004) 大菩〕薩 衆과
주005) 그 주006) 〔가 주007) 現〕身야 供養 守護야 그
주008) 便安케
慰勞호리니 주009) 위로(慰勞)호리니: 위로하리니. 위로할 것이니. 위로(慰勞)-+-오-(의도법 선어말어미. 1인칭과 호응)+-리-+-니.
法華經 供養
월인석보 19:105ㄱ
호
爲논 주010) 위(爲)논: 위(爲)하는. 위-+--+-오-+-ㄴ.
젼다 주011) 젼다: 까닭입니다. 젼[故]+ㅣ-(계사)+--(공손 선어말어미)+-다.
이 사미
안자셔 주012) 이 經을
거든 주013) 거든: 생각하거든. -[思惟]+-거든.
그 내 〔 白象〕王
고 주014) 그
사 주015) 사: 사람의. 사[人]+-(속격 조사).
알 주016) 〔現호리니
그 사미〕 다가
法華〔經에 一句 一〕偈나
니즌 주017) 〔 주018) 잇거든
내 반〕기
쳐 주019) 더브러 讀〔誦야
도로 주020) 도로: 도로. 돌-[還]+-오(부사 형성 접미사).
通〕利케
호리니 주021) 호리니: 할 것이니. -+-오-(의도법 선어말어미, 1인칭과 호응)+-리-+-니.
월인석보 19:105ㄴ
【〔普賢이 象 샤〕 주022) 샤: 타심은. -[乘]+-시-+-암+-.
行儀 〔샤 주023) 샤: 조용함을. -[庠序]+-시-+-암+-.
表〕시니라 주024) 니거〔나 주025) 니거나: 달려 가거나. 니-[行]+-거나.
셔나 다 주026) 다: 앉다. -(‘앉-’의 이형태)[坐]+-다.
##(샤) 주027) 四〕威儀 中〔에 念念에 녜〕 普賢 妙〔行 보 주028) 뵈시니라〕 주029) 뵈시니라: 보이신 것이다. 뵈-[示]+-시-+-니-+-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2]
이 사람이 달려가거나 서거나 이 경을 독송하거든 내가 그때에 육아백상왕(六牙白象王) 타고 대보살중(大菩薩衆)과 함께 거기에 가 현신(現身)하여 공양 수호하여 그 마음을 편안하게 위로할 것이니 또 법화경 공양함을 위하는 까닭입니다. 이 사람이 앉아서 이 경을 생각하거든 그때에 내가 또 백상왕(白象王) 타고 그 사람의 앞에 현할 것이니 그 사람이 만일 법화경에 일구 일게(一偈)나 잊은 데가 있거든 내가 반드시 가르쳐 더불어 독송하여 도로 통리(通利)하게 할 것이니【보현(普賢)이 상(象) 타심은 행의(行儀)가 조용하심을 표하신 것이다. 달려 가거나 서거나 앉다 함은 사위의(四威儀) 중에 염념(念念)에 늘 보현묘행(普賢妙行) 봄을 보이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원본이미지
이 기사는 전체 3개의 원본 이미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