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8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8]
다가 이
觀世音菩薩ㅅ 일훔
디 주001) 사 비록 큰
브레 주002) 드러도 주003) 브리 주004) 能히
디 주005) 디: 사르지. -(‘-’의 이형태)[燒]+-디.
몯리니 주006) 몯리니: 못할 것이니. 몯-[不]+-리-+-니.
이 菩薩 威神力
젼라 주007) 젼라: 까닭이다. 젼[故]+ㅣ-(계사)+-라.
다가 큰
므릐 주008) 미 주009) 미: 띄움이. 뜨게 함이. -[漂]+-움+-이.
외야도 주010) 일후믈
일면 주011) 일면: 일컬으면. 일-(‘일-’의 이형태)[稱]+-면.
즉재
녀튼 주012) 주013) 어드리며 주014) 다가 百千萬億
월인석보 19:22ㄱ
衆生이 金銀 琉璃 硨磲 瑪瑙 珊瑚 琥珀 眞珠 等
보 주015) 求호 爲야 大海예
드렛거든 주016) 드렛거든: 들어 있거든. 들-[入]+-어#잇-+-거든.
비록 거믄 미
주017) 부러 주018) 羅刹鬼國에
러디여도 주019) 러디여도: 떨어져도. 러디-[墮]+-여도.
그 中에 다가
사미나 주020) 사미나: 사람이나. 사[人]+-이나(선택 보조사).
觀世音菩薩ㅅ 일훔
월인석보 19:22ㄴ
일리 주021) 일리: 일컬을 이가. 일컬을 사람이. 일-[稱]+-#이(의존명사)+∅(주격 조사).
이시면
이 사히 다 羅刹難 버서나리라
이 因緣으로 일후미
觀世音이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8]
만일 이 관세음보살의 이름 지닐 사람은 비록 큰 불에 들어도 불이 능히 사르지 못할 것이니 이 보살의 위신력 까닭이다. 만일 큰 물의 띄움이 되어도 이름을 일컬으면 즉시 얕은 곳을 얻을 것이며 만일 백천만억 중생이 금은, 유리, 차거, 마노, 산호, 호박, 진주 등 보배 구함을 위하여 대해(大海)에 들어 있거든 비록 검은 바람이 배를 불어 나찰귀국(羅刹鬼國)에 떨어져도 그 중에 만일 한 사람이나 관세음보살의 이름 일컬을 이가 있으면 이 사람들이 다 나찰난을 벗어날 것이다. 이 인연으로 이름이 관세음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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