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
그
부톄 諸大
월인석보 19:72ㄱ
衆려 니샤
디나건 녯
뉘예 주001) 無量無邊 不可思議 阿僧祈 劫
디나 주002) 부톄 겨샤 일후미
雲雷音宿王 華智多陀 阿伽度 阿羅訶 三藐 三佛陀ㅣ러시니 주003) 불타(佛陁)ㅣ러시니: 불타(佛陁)이시더니. 불타+ㅣ-(계사)+-러-(‘-더-’의 이형태) +-시-+-니.
나랏 일후믄
光明莊嚴이오
월인석보 19:72ㄴ
劫
일후믄 주004) 喜見이러니
뎌
부텻 法中에 王이
이쇼 주005) 일후미
妙莊嚴이오 그 王 夫人 일후미
淨德이러니 주006) 정덕(淨德)이러니: 정덕(淨德)이더니. 정덕+이-(계사)+-러-+-니.
두
아리 주007) 이쇼 일후믄
淨藏이오 두 일후믄
淨眼이러니
【淨德은 비록 더러 주008) 모 뵈샤도 주009) 뵈샤도: 보이시어도. 뵈-[示]+-시-+-아도.
그 德이 本來 조실 주010) 조실: 깨끗하실. 좋-[淨]+-시-+-ㄹ.
씨라 淨藏 妙理의 륜 주011) 월인석보 19:73ㄱ
오 주012) 오: 데이고. 곳이고. [所]+∅(계사)+-오.
淨眼 妙智의 顯혼 니 주013) 다 그 德의 샤미라 주014) 샤미라: 갖추어져 있음이다. -[具]+-시-+-암+이-(계사)+-라.
妙淨理智 실 能히 邪 옮겨 주015) 華德이 외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
그때에 부처가 제대중에게 이르시되 지난 옛 세상에 무량무변 불가사의 아승기겁 지나 부처가 계시되 이름이 운뢰음숙왕화지(雲雷音宿王華智) 다타아가도아라가삼막삼불타(多陁阿伽度阿羅訶三藐三佛陁)이시더니 나라의 이름은 광명장엄(光明莊嚴)이고 겁(劫) 이름은 희견(喜見)이더니.
저 부처의 법 중에 왕이 있되 이름이 묘장엄(妙莊嚴)이고 그 왕 부인은 이름이 정덕(淨德)이더니 두 아들이 있되 한 이름은 정장(淨藏)이고 둘째 이름은 정안(淨眼)이더니【정덕은 비록 더러운 몸을 보이시어도 그 덕이 본래 깨끗한 것이다. 정장은 묘리(妙理)의 모인 데이고, 정안은 묘지(妙智)의 나타난 데니 다 그 덕의 갖추어져 있음이다. 묘정리지(妙淨理智)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능히 사를 옮겨 화덕(華德)이 되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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