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7]
天 龍 夜叉 乾闥婆 阿脩羅 迦樓羅 緊那羅 摩睺羅伽 人 非人 等 身로
월인석보 19:38ㄱ
得度리란 즉재 다 現야 爲야 說法며
執金剛神로 得度리란 즉재 執金剛神 現야 爲야 說法니
【소내 주001) 金剛 자바 주002) 佛法 護持니라 六凡에 天 人 神 주003) 천인신(天人神): 천인신(天人神)뿐. 천인신(天人神)만. 천인신+-[止](보조사).
드러 니샤 得度리 주004) 득도(得度)리: 득도(得度)할 사람을. 득도-+-ㄹ#이[者]+-.
드러 주005) 니실 주006) 니실: 이르실. ‘擧’가 ‘드러 니다’로 번역됨.
미니 주007) 미니: 따름이니. +이-(계사)+-니.
地獄 餓鬼 畜生 보야로 주008) 어드 주009) 주010) : 데에. 곳에. +∅(처소격 조사). ‘幽昏’이 ‘어드 ’로 번역됨.
월인석보 19:38ㄴ
마 주011) 得度얌직 주012) 아니 漸漸 苦 滅시니 頌애 디니라 주013) 디니라: 볼 것이다. 보-[見]+-오-(의도법 선어말어미)+-ㅭ#(의존명사)+-ㅣ-(계사)+-니-+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제도하는 방편 7]
천룡(天龍), 야차(夜叉),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인(人), 비인(非人) 등 신(身)으로 득도할 사람은 즉시 다 현하여 위하여 설법하며 집금강신(執金剛神)으로 득도할 사람은 즉시 집금강신을 현하여 위하여 설법하니,【손에 금강 잡아 불법 호지하는 것이다. 육범(六凡)에 천인신(天人神)뿐 들어 이르심은 득도할 사람을 들어 이르실 따름이니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은 바야흐로 어두운 데 잠기어 득도함직 아니하므로 점점 고를 멸하시니 송(頌)에 볼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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