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1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1]
〔역자 주〕〈※ 50ㄱ~56ㄱ 낙장〉
월인석보 19:50ㄱ~56ㄱ
월인석보 19:56ㄴ
男子 善女人이 能히 이 經에 四句 偈 受持야 讀誦야
주001) 아라 주002) 말다 주003) 修行호매
니르러도 주004) 功德이 甚히
하리라 주005) 하리라: 많을 것이다. 하-[多]+-리-+-라.
【藥王 곧 喜見後身이시니 苦行야 經 디니샤 주006) 디니샤: 지니시어. 디니-[持]+-시-+-아.
디 주007) 너비 주008) 너비: 널리. 넙-[弘]+-이(부사 형성 접미사).
護持호매 주009) 호지(護持)호매: 호지(護持)함에. 호지-+-옴+-애.
겨실 주010) 이 品을 니와시니라 주011) 니와시니라: 일으키신 것이다. 니왇-[發起]+-시-+-니-+-라.
그러나 持經功德을 알 주012) 알: 앞에 있는. 앒[前]+-(처소격 조사)+-ㅅ(속격 조사).
品에 조 주013) 조: 자주. -[屢]+-오(부사 형성 접미사).
기시니 주014) 기시니: 밝히시니. 기-[明]+-시-+-니. 어간 ‘기-’는 ‘-+-이(사동 접사)’로 분석될 수 있다.
法師品에 월인석보 19:57ㄱ
功 가비샤 주015) 가비샤: 비유하시되. 가비-[比]+-시-+-아.
十萬億 佛 供養호매 넘디 주016) 아니시고 隨喜品에 功 가비샤 外物 施홈과 小果 得호매 넘디 아니시고 이 니르러 功 가비샤 八百萬億 河沙 佛을 供養호매셔 더으다 주017) 시니 디녀 주018) 行호미 더욱 기프면 주019) 功 어두미 주020) 더욱 勝호 주021) 승(勝)호: 승(勝)함을. 나음을. 승-+-옴+-.
기시니라 주022) 기시니라: 밝히신 것이다. 기-[明]+-시-+-니-+-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1]
선남자 선여인이 능히 이 경(經)에 한 사구게(四句偈)를 수지하여 독송하여 뜻 알아 말같이 수행함에 이르러도 공덕이 심히 많을 것이다.【약왕(藥王)은 곧 희견(喜見) 후신(後身)이시니 고행하여 경 지니시어 뜻이 널리 호지함에 겨시므로 이 품을 일으키신 것이다. 지경공덕(持經功德)을 앞에 있는 품에 자주 밝히시니 법사품(法師品)에 공 비유하시되 십만억불 공양함을 넘지 아니하시고 수희품(隨喜品)에 공 비유하시되 외물(外物) 보시함과 소과(小果) 득함을 넘지 아니하시고 여기에 이르러 공 비유하심은 팔백만억 하사불(河沙佛)을 공양함보다 낫다 하시니 지녀 행함이 더욱 깊으면 공 얻음이 더욱 승(勝)함을 밝히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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