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0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0]
아호 주001) 熏聞야 드트를 주002) 여희여 주003) 色이 劫디 주004) 몯릴 주005) 몯릴: 못할 것이므로. 몯-+-ㄹ#이(의존명사)+∅(계사)+-ㄹ.
能히 一切 婬欲 한 주006) 衆生이 貪欲 머리 주007) 여희에 며 ≪衆生 欲習으로 塵에 어울 色 劫호미 외니 월인석보 19:14ㄱ
(能히 金剛三昧로 熏聞야 性을 일우샤 能히 드트를 여희시니 性이 이르시면 주008) 欲愛 주009) 욕애(欲愛): 욕애(欲愛)가. 욕애+∅(주격 조사).
라 주010) 라: 말라. ㄹ-(‘-’의 이형태)+-아.
어울오 주011) 드트를 여희시면 根境이 아니 외실 비록 妖色이 이셔도 주012) ⋘妖色 妖怪 주013) 요괴(妖怪): 요괴스러운. 요괴-+-ㄴ.
비치라 주014) 비치라: 빛이다. 빛[色]+이-(계사)+-라.
⋙ 能히 劫야 뮈우디 주015) 뮈우디: 움직이지. 뮈-+-우(사동 접사)+-디.
몯리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10]
아홉째는 훈문(熏聞)하여 티끌을 떠나 색이 겁하지(위협하지) 못할 것이므로 능히 일체 음욕(婬欲) 많은 중생이 탐욕을 멀리 떠나게 하며≪중생은 욕습(欲習)으로 진(塵)에 합쳐지므로 색의 위협함이 되니, 능히 금강삼매(金剛三昧)로 훈문하여 성(性)을 이루시어 능히 티끌을 떠나시니 성이 이루어지시면 욕애(欲愛)가 말라 시들고 티끌을 떠나시면 근경(根境)이 짝 안 되시므로 비록 요색(妖色)이 있어도⋘요색은 요괴로운 빛이다.⋙ 능히 위협하여 움직이지 못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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