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주 월인석보
- 역주 월인석보 제19
-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5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5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5]
헐안：
헐어 버린. 헐-+-아-+-ㄴ.
월인석보 19:62ㄱ
다 주002) 디다：
것입니다. (의존명사)+ㅣ-(계사)+--+-다.
뵈며：
뵈오며. 뵈-[覲]+--+-며.
회(會)옛：
회(會)에 있는. 회+-예+-ㅅ.
상수(上首)：
상수(上首)이므로. 상수+ㅣ-(계사)+-ㄹ.
：
것을. (의존명사)+-ㄹ(대격 조사).
아：
알. 알-[知]+-오-+-ㅭ.
디로다：
것이도다. (의존명사)+ㅣ-(계사)+-로-(감동법 선어말어미 ‘-도-’의 이형태)+-다.
기시귀(起屍鬼)오：
주검 일으키는 귀신이고. 기시귀+∅(계사)+-오.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5]
세존이시여! 다라니 신주(神呪)는 항하사 등 제불(諸佛)이 이르신 것이며 또 다 수희(隨喜)하시는 것이니 만일 이 법사를 침노하여 헐어 버리면 이 제불을 침노하여 헐어 버린 것입니다.【묘음(妙音)이 사바(娑婆)에 와 석가 뵈오며 약왕(藥王) 용시(勇施)를 보고자 하시니 용시는 이 회에 있는 상수(上首)이므로 특별히 주(呪) 이르신 것을 알 것이도다. 제불이 또 다 수희하심은 또 수희하여 옹호하시는 것이다. 부단나(富單那)는 열병귀(熱病鬼)이고 길자(吉蔗)는 기시귀(起屍鬼)이고 구반다(鳩槃茶)는 가외귀(可畏鬼)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