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8
[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8]
다가 사미 受持 讀誦야 그 義趣를
알면 주001) 이 사미 命終야 千佛이
소 주002) 심기샤 주003) 두리디 주004) 아니케 주005) 샤 주006) 惡趣예
러디디 주007) 아니야 즉재 兜率天 上
彌勒菩薩 주008) 미륵보살(彌勒菩薩): 미륵보살(彌勒菩薩)께. 미륵보살+-[所].
가리니 주009) 가리니: 갈 것이니. 가-[往]+-리-+-니.
彌월인석보 19:113ㄴ
勒菩薩이 三十二 相
겨신 주010) 大菩薩 衆의
모다 주011) 圍繞시며
百千萬億 天女 眷屬이
잇거든 주012) 그 中에
나리다 주013) 나리다: 날 것입니다. 나-[生]+-리-+--+-다.
【이 주014) 우흘 주015) 드듸여 주016) 倍히 더은 주017) 福 기시니라 忉利 第二天이니 주018) 잇니 주019) 잇니: 있는 것이. 잇-+--+-ㄴ#이(의존명사)+∅(주격 조사).
오직 天人이오 兜率 第四天이니 겨시니 주020) 겨시니: 계신 이가. 겨시-+-ㄴ#이(의존명사)+∅(주격 조사).
菩薩 이시니 倍히 더우믈 주021) 더우믈: 더함을. 넘침을. 더으-[勝]+-움+-을.
아월인석보 19:114ㄱ
주022) 디로다 주023) 디로다: 것이도다. (의존명사)+ㅣ-(계사)+-로-+-다.
손 심기샤 주024) 심기샤: 주심은. 심기-[授]+-시-+-암+-.
提接시논 디라 주025) 디라: 뜻이다. [義]+이-(계사)+-라.
提接은 자씨라≫ 內宮 天女ㅣ 다 化生야 婬欲이 업스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8]
만일 사람이 수지(受持) 독송하여 의취(義趣)를 알면 이 사람이 명종(命終)하여 천불이 손을 주시어 두려워하지 아니하게 하시어 악취(惡趣)에 떨어지지 아니하여 즉시 도솔천상(兜率天上) 미륵보살께 갈 것이니 미륵보살이 삼십이상 계신 대보살중(大菩薩衆)의 모두 위요(圍遶)하시며 백천만억 천녀(天女) 권속이 있거든 그 중에 날 것입니다.【이것은 위를 포개어 배로 더한 복을 이르신 것이다. 도리는 제이천(第二天)이니 함께 있는 것이 오직 천인(天人)이고 도솔(兜率)은 제4천이니 함께 계신 것이 보살이시니 배로 더함을 알 것이도다. 손을 주심은 제접(提接)하시는 뜻이다.≪提接은 잡은 것이다.≫ 內宮 天女가 다 化生하여 婬欲이 없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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