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권발품 제28 해설 5]
■ 天王아 알라 邪見 外道ㅣ 解脫 求호 爲야 오직 주구믈 주001) 긋고져 주002) 긋고져: 그치고자. 긋-(‘긏-’의 이형태)+-고져.
고 生 그추믈 ■■■■ 法곳 주003) 법(法)곳: 법(法)이. 법+-곳(단독의 보조사).
生티 아니면 곧 滅이 업스니 가비건댄 주004) 사미 무저그로 師子 ##텨 주005) 곧 師子ㅣ 사 주006) 무저기 주007) ■■니 菩薩이 그러야 오직 生 그츠면 주008) 死ㅣ 절로 滅니라 가히 주009) 오직 무저글 좃고 사 초 모 주010) 무저기 내 ■디 아니니 주011) 外道도 그러야 生 그추믈 모 乃終내 주012) 월인석보 19:97ㄱ
死 여희디 주013) 몯니 菩薩이 기픈 般若 行야 因緣 諸法 生滅 이대 주014) 아니라 주015) 아니라: 안다. 아-(‘알-’의 이형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보현보살권발품 제28 해설 5]
천왕(天王)아! 알라. 사견외도(邪見外道)가 해탈 구함을 위하여 오직 죽음을 그치고자 하고 생(生) 그침을 모르니 법이 생하지 아니하면 곧 멸이 없으니 비유하건대 사람이 흙무더기로 사자(師子)를 치거든 사자가 사람을 쫓으므로 무더기가 저절로 있으니 보살이 또 그러하여 오직 생을 그치면 사가 저절로 멸한다. 개는 오직 흙무더기를 좇고 사람 좇음을 모르므로 무더기가 끝끝내 〔 〕지 아니하니 외도(外道)도 또 그러하여 생(生) 그침을 모르므로 끝끝내 사(死)를 떠나지 못하니 보살이 깊은 반야 행하여 인연 제법(諸法) 생멸을 잘 안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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