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6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6]
虛空 中에 네
긷 주009) 寶臺 주010) 보대(寶臺): 보대(寶臺)가. 보대+∅(주격 조사).
외월인석보 19:84ㄱ
니 주011) 臺中에 큰 寶牀이
이쇼 주012) 百千萬 天衣
랫거늘 주013) 랫거늘: 깔고 있거늘. -[敷]+-아#잇-+-거늘.
그 우희
부톄 結加趺坐샤 큰 光明을
펴시니 주014) 【施 주015) 시(施): 보시(布施)한. 시-+--+-(관형사형 어미).
구슬 瓔珞이 法空座와 柔忍衣와 寶覺體 외요 주016) 외요: 됨은. 외-[化成]+-욤+-(대조의 보조사).
佛力으로 나토아 주017) 뵈샤 주018) 正念을 發케 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6]
그때에 묘장엄왕과 부인(夫人)이 목에 있는 진주영락(眞珠瓔珞)이 값이 백천에 상당한 것을 풀어 부처의 위에 뿌리니
허공 중에 네 기둥 보대(寶臺)가 되니 대 중에 큰 보상(寶牀)이 있되 백천만 천의(天衣)를 깔고 있거늘 그 위에 결가부좌(結加趺坐)하시어 큰 광명을 펴시니【보시한 구슬 영락이 법공좌(法空座)와 유인의(柔忍衣)와 보각체(寶覺體)가 됨은 불력(佛力)으로 나타내어 보이시어 정념을 발하게 하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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