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7
[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7]
다가
쓸 주001) 만 야도 이 사미 命終야
忉利天 上애
나리니 주002) 나리니: 날 것이니. 나-[生]+-리-+-니.
그 八萬 四千 天
월인석보 19:112ㄴ
女ㅣ
한 주003) 류야 와
맛거든 주004) 맛거든: 맞거든. 맛-(‘맞-’의 이형태)[迎]+-거든.
그 사미 즉재 七寶冠 쓰고 采女 中에 娛樂 快樂리니
며 受持 讀誦야 正憶念야 義趣를 아라
말 주005) 다 주006) 修行미니가 주007) 수행(修行)호미니가: 수행(修行)함이겠습니까. 수행-+-옴-+이-(계사)+-니가.
【持經논 다 功애 쑤미 주008) 아래니 다가 쓸 만 야도 즉재 忉利예 나곤 주009) 나곤: 나고는. 나-[生]+-고+-ㄴ(대조의 보조사).
며 다 월인석보 19:113ㄱ
功이 며 주010) 며: 갖추어져 있으며. -[具]+-며.
正憶念호미녀 주011) 정억념(正憶念)호미녀: 정억념(正憶念)함이랴. 정억념-+-옴+이-(계사)+-녀.
그 福이 倍히 주012) 더어 주013) 아래 주014) 아래: 아래에. 아래[下]+∅(처소격 조사).
니샴 주015) 니라 주016)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보현보살이 법화경을 널리 유통시킬 것을 맹세함 7]
만일 쓸 만하여도 이 사람이 명종(命終)하여 도리천상(忉利天上)에 날 것이니 그때에 팔만사천 천녀(天女)가 많은 풍류 하여 와 맞거든 그 사람이 즉시 칠보관(七寶冠) 쓰고 채녀(采女) 중에 즐기어 쾌락할 것이니 하물며 수지 독송하여 정억념(正憶念)하여 의취(義趣)를 알아 말과 같이 수행함이겠습니까(수행함이야 말하여 무엇하겠습니까).【지경(持經)하는 다섯 공에 씀이 아래이니 만일 쓸 만하여도 즉시 도리(忉利)에 나고는 하물며 다섯 공이 갖추어져 있으며 또 정억념함이랴. 그 복이 배로 더하여 아래에 이르심 같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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