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9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9]
【이 열네찻 주001) 열네찻: 열네째의. 열[十]#네[四]+-찻(접미사).
無畏功德이라 楞嚴에 니월인석보 19:31ㄱ
샤 이 大千界예 世間애 現住신 六十二億 河沙 菩薩이 겨샤 주002) 法을 닷가 주003) 法을 드리오샤 주004) 드리오샤: 드리우시어. 드리오-[垂]+-시-+-아. ‘수범(垂範)’은 ‘모범을 보이는 것’.
方便으로 衆生 利케 시니 일후믈 디녀 주005) 供養면 無量福 得니 觀音 일후믈 디니면 그 福이 다 주006) 시니 觀音이 眞實ㅅ 圓通 得샤 나콰 함괘 주007) 함괘: 많음이. 하-[多]+-암+-과+-ㅣ(주격 조사).
平等며 뎌와 나왜 둘 업스실 주008) 업스실: 없으신. 없-[無]+-으시+-ㄹ(관형사형 어미).
니라 주009) 니라: 까닭이다. [故]+ㅣ-(계사)+-니-+-라.
】 無盡意여
觀世音菩薩ㅅ 일후믈 受持면
이 주010) 월인석보 19:31ㄴ
주011) 無量無邊 福德 利 得리라
【十四 無畏福 모도아 주012) 結시니라 주013) 결(結)시니라: 결(結)하신 것이다. 완성하신 것이다. 결-+-시-+-니-+-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29]
【이것은 열네째의 무외공덕(無畏功德)이다. 능엄(楞嚴)에 이르시되 “이 대천계에 세간에 현주(現住)하신 육십이억 하사(河沙) 보살이 계시어 법을 닦아 법을 드리우시어(모범을 보이시어) 방편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시니 이름을 지녀 공양하면 무량복(無量福)을 득하니 관음 이름을 지니면 그 복이 같다.” 하시니 관음이 진실의 원통(圓通)을 득하시어 하나와 많음이 평등하며 저것과 내가 둘 없으신 까닭이다.】
무진의여!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수지하면 이와 같은 무량무변 복덕리(福德利)를 득할 것이다.【14 무외복을 모아 완성하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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