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7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7]
그
妙莊嚴王이
너교 주001) 부텻 모미 希有
월인석보 19:84ㄴ
샤 端嚴이
로 주002) 奇特샤 주003) 기특(奇特)샤: 기특(奇特)하시어. 기특-+-시-+-아.
第一 微妙色
일우샷다 주004) 일우샷다: 이루시도다. 일우-[成就]+-샷다. ‘-샷다’는 ‘-시-+-옷-+-다’로 분석될 수 있다.
더니
【그제 王이 번 勝相 보고 世間 幻惑앳 주005) 환혹(幻惑)앳: 환혹(幻惑)에 있는. 환혹+-애+-ㅅ.
色의 愛樂 주006) 애락(愛樂): 애락(愛樂)할. 애락-+-오-+-ㅭ.
줄 업슨 주007) : 것을. (의존명사)+-ㄹ(대격 조사).
로 주008) 아실 주009) 아실: 아시므로. 알-[覺]+-시-+-ㄹ[故].
佛身 微妙色 주010) 미묘색(微妙色): 미묘색(微妙色)을. 미묘한 색을.
기피 주011) 讚歎시니 이러면 邪心이 다 주012) 그처 주013) 正念이 알 주014) 現 授記 得시니라】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화덕보살의 전신인 묘장엄왕이 법화경을 수지하고 많은 공덕을 쌓은 인연 17]
그때에 묘장엄왕이 여기되 부처의 몸이 희유(希有)하시어 단엄(端嚴)이 따로 기특하시어 제일 미묘색(微妙色)을 이루시도다 하더니【그 적에 왕이 한 번 승상(勝相) 보고 세간 환혹에 있는 색이 애락(愛樂)할 것 없는 것을 따로 아시므로 불신 미묘색을 깊이 찬탄하시니 이러면 사심(邪心)이 다 그쳐 정념이 앞에 현하므로 수기를 득하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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