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8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8]
그 羅刹女히 일후믄
藍婆ㅣ오
둘 일후믄
毗藍婆ㅣ오
세 일후믄
曲齒오 주001) 곡치(曲齒)오: 곡치(曲齒)이고. 곡치+∅(계사)+-오.
네 일후믄
華齒오
다 일후믄
黑齒오
여 일후믄
多髮이오
닐굽 일후믄
無厭足이오
여듧 일후믄
持瓔珞이오
아홉 일후믄
皐월인석보 19:65ㄱ
帝오
열 일후믄
奪一切 衆生 精氣러니
이 열 羅刹女ㅣ 鬼子母와 제
아와 주002) 아와: 아들과. 아들[子]+-와(접속 조사).
眷屬과로
주003) 부텨 주004) 나가 주005) 나가: 나아가. 나가-[詣]+∅(보조적 연걸어미 ‘-아’). ‘나가-’는 ‘+-아#가-’로 분석된다.
주006) 소리로
부텨
주007) 世尊하 우리도
法華經 讀誦
受持니 주008) 수지(受持)니: 수지(受持)하는 이를. 수지-+--+-ㄴ#이[者]+-.
擁護야
그 衰患
월인석보 19:65ㄴ
더러 주009) 다가 法師뎌
엿 주010) 求리 주011) 구(求)리: 구(求)할 이가. 구-+-ㄹ#이[者]+∅(주격 조사).
이셔도
便을 주012) 得디
몯게 주013) 호리다 고
즉재
부텻 알 呪를 닐오
【사 害 鬼 羅刹女 鬼子母애셔 주014) 귀자모(鬼子母)애셔: 귀자모(鬼子母)보다. 귀자모+-애셔[於].
甚니 주015) 심(甚)니: 심한 것이. 심-+-ㄴ#이(의존명사)+∅(주격 조사).
업스니 盟誓야 護持면 녀나 주016) 神 어루 주017) 알리로다】 주018) 알리로다: 알 것이도다. 알-[知]+-리-+-로-+-다.
伊提履띠리[一] 伊提泯띠민[二] 伊提履띠리[三] 阿提履띠리[四] 伊
월인석보 19:66ㄱ
提履띠리[五] 泥履니리[六] 泥履니리[七] 泥履니리[八] 니리泥履[九] 泥履니리[十] 樓醯히[呼奚十一] 樓醯히[十二] 樓醯히[十三] 樓醯히[十四] 多醯더히[十五] 多醯더히[十六] 多醯더히[十七] 兜醯히[十八] 㝹醯느ᇢ히[十九]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약왕보살 등이 법화경을 수지하는 중생을 호지하는 다라니를 말함 8]
그때에 나찰녀(羅刹女)들이 첫째 이름은 남파(藍婆)이고 둘째 이름은 비람파(毗藍婆)이고 셋째 이름은 곡치(曲齒)이고 넷째 이름은 화치(華齒)이고 다섯째 이름은 흑치(黑齒)이고 여섯째 이름은 다발(多髮)이고 일곱째 이름은 무염족(無厭足)이고 여덟째 이름은 지영락(持瓔珞)이고 아홉째 이름은 고제(皐帝)이고 열째 이름은 탈일체중생정기(奪一切衆生精氣)이더니 이 열 나찰녀가 귀자모(鬼子母)와 자기 아들과 권속과 함께 부처께 나아가 한 소리로 부처께 사뢰되, “세존이시여! 우리도 또 법화경 독송 수지(受持)하는 이를 옹호하여 쇠환(衰患)을 덜어 만일 법사의 짧은 데를 엿보아 구하는 이가 있어도 편안을 득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하고 즉시 부처의 앞에 주를 이르되【사람 해하는 귀가 나찰녀 귀자모보다 심한 것이 없으니 맹서하여 호지하면 다른 남은 신을 가히 알 것이도다.】 〈※ 이하 주술〉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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