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6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6]
월인석보 19:12ㄱ
【다 주001) 薰聞야 成聞야 六根이 消復야 聲聽에 가질 能히 衆生 被害 當야셔 ≪被害 害 니블씨라≫ 갈히 주002) 귿그티 주003) 귿그티: 도막 도막. 조각 조각. 귿(‘긑’의 팔종성 표기)[段]+#긑[段]+-이(부사 형성 접미사).
야디여 주004) 야디여: 허물어져. 무너져. 야디-+-여.
兵잠개 주005) 병(兵)잠개: 병기(兵器)가. 병잠개+∅(주격 조사).
믈 버히 주006) 며 光明 부 주007) 부: 불듯. 부-(‘불-’의 이형태)+-.
야 性이 뮈유미 주008) 뮈유미: 움직임이. 뮈-+-윰(‘-옴’의 이형태)+-이.
업게 며 ≪聞慧로 聞根 熏야 주009) 圓聞을 일우시니 주010) 일우시니: 이루시니. 일-+-우(사동 접사)+-시-+-니.
一根이 마 주011) 圓시면 六根이 消復호미 聲聽 야 외야 주012) 월인석보 19:12ㄴ
얼굴 주013) 마고미 주014) 마고미: 막음이. 막-+-옴(명사형 어미)+-이.
업스실 믈 버히며 光明 부 니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6]
다섯째는 훈문(熏聞)하여 성문(成聞)하여 육근(六根)이 소복(消復)하여 성청(聲聽)과 한가지이므로 능히 중생이 피해를 당하여서≪피해는 해를 입는 것이다.≫ 칼이 도막 도막 허물어져 병기(兵器)가 물 베듯 하며 또 광명(光眀) 불듯 하여 성(性)이 움직임이 없게 하며≪문혜(聞慧)로 문근(聞根)을 훈(熏)하여 원문(圓聞)을 이루시니 일근(一根)이 이미 원(圓)하시면 육근(六根)이 소복(消復)함이 성청(聲聽) 같아 다시 모습 막음이 없으시므로 물 베며 광명 불듯 한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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