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4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4]
둘흔 주001) 知見을 旋復야 주002) 衆生히 비록 큰 브레 주003) 드러도 주004) 브리 能히 디 주005) 디: 사르지. -(‘-’의 이형태)+-디.
몯게 주006) 며 세 주007) 觀聽을 旋復야 衆生히 큰 므레 주008) 도 주009) 므리 能히 디 주010) 몯게 며 ≪월인석보 19:11ㄱ
안팟 주011) 四大 주012) 사대(四大): 사대(四大)가. 사대+∅(주격 조사).
녜 주013) 서르 주014) 섯거 주015) 感니 주016) 감(感)니: 느끼니. 감-+--+-니.
見覺 브레 屬고 聞聽은 므레 屬니 그럴 見業이 섯그면 주017) 브를 보고 聞業이 섯그면 波濤 보니 ⋘波濤 믌겨리라 주018) 믌겨리라: 물결이다. 믈+-ㅅ#결+이-(계사)+-라.
⋙이제 知見을 旋復시면 見業이 업스시고 觀聽을 旋復시면 聞業이 업스실 水火ㅣ 주019) 能히 며 주020) 디 주021) 몯니라 聽에 觀이라 니샤미 音에 觀 니샤미 니월인석보 19:11ㄴ
라 큰 므레 믄 주022) 디 風災 兼시니라 ≫
Ⓒ 필자 | 세조(조선) / 1447년(세조 5)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수지하여 얻는 복덕과 지혜 4]
둘째는 지견(知見)을 선복(旋復)하여(돌이켜 돌아가) 중생들이 비록 큰 불에 들어도 불이 능히 사르지 못하게 하며, 셋째는 관청(觀聽)을 선복하여 중생들이 큰 물에 뜨게 하여도 물이 능히 잠그지 못하게 하며≪안팎의 사대(四大)가 늘 서로 섞어 감(感)하니 견각(見覺)은 불에 속하고 문청(聞聽)은 물에 속하니 그러므로 견업(見業)이 섞으면 맹렬한 불을 보고 문업(聞業)이 섞으면 파도(波濤)를 보니⋘파도는 물결이다.⋙ 이제 지견을 선복하시면 견업이 없으시고 관청을 선복하시면 문업이 없으시므로 수화(水火)가 능히 사르며 잠그지 못한다. 청(廳)에 관(觀)이라 이르심이 음(音)에 관 이르심과 같다. 큰 물에 띄움은 뜻이 풍재(風災) 겸하신 것이다.≫
Ⓒ 역자 | 남성우 / 2008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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