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에. 한문의 “爾時會中에”에서 ‘爾時’에 대한 번역. 제2음절 초성 ‘ㅴ’는 대체로 /pk’/와 같은 어두자음군이라고 알려져 있다. ‘’는 ‘[時]+의(처소부사격조사)’의 통합으로서 이때 ‘’의 말음 ‘ㅡ’는 탈락된다. 무정체언(無情體言) ‘’는 처격조사로 ‘의’만 통합되는 특이 처격어이다.
불빛이. 한문의 ‘火燄(화염)’에 대한 번역. ‘븘빛’에서 ‘블〉불’로 18세기에 원순모음화를 겪었으며, 오늘날에는 현실 발음을 표기에 반영하지 않고 ‘불빛’으로 표기하지만, 음운과정에서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 제2음절 초성이 ‘ㅃ[p’]’로 경음화하는 것은 고금이 동일하다.
○○금강(金剛) 등 금강역사(金剛力士)의 줄임말.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불법을 수호하는 천신(天神). 여래의 온갖 비밀 사적(事迹)을 알고 5백 야차신을 시켜 현겁(賢劫) 천불(千佛)의 법을 수호한다는 두 신(神). 흔히 모두 전신을 벗은 채 허리에 옷을 걸친 용맹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 :그 때에. 한문의 “爾時會中에”에서 ‘爾時’에 대한 번역. 제2음절 초성 ‘ㅴ’는 대체로 /pk’/와 같은 어두자음군이라고 알려져 있다. ‘’는 ‘[時]+의(처소부사격조사)’의 통합으로서 이때 ‘’의 말음 ‘ㅡ’는 탈락된다. 무정체언(無情體言) ‘’는 처격조사로 ‘의’만 통합되는 특이 처격어이다.
븘비치:불빛이. 한문의 ‘火燄(화염)’에 대한 번역. ‘븘빛’에서 ‘블〉불’로 18세기에 원순모음화를 겪었으며, 오늘날에는 현실 발음을 표기에 반영하지 않고 ‘불빛’으로 표기하지만, 음운과정에서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 제2음절 초성이 ‘ㅃ[p’]’로 경음화하는 것은 고금이 동일하다.
금강(金剛):○○금강(金剛) 등 금강역사(金剛力士)의 줄임말.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불법을 수호하는 천신(天神). 여래의 온갖 비밀 사적(事迹)을 알고 5백 야차신을 시켜 현겁(賢劫) 천불(千佛)의 법을 수호한다는 두 신(神). 흔히 모두 전신을 벗은 채 허리에 옷을 걸친 용맹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