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는 제1인칭 단수형 ‘나’에 대립되는 복수형. ‘열어 앎을 得한’ 주체가 ‘나(=원각보살)’를 포함하여 둘 이상임을 나타낸다. “이미 개오(開悟)하였다”고 말한 사실로 볼 때 ‘우리’는 문수보살을 비롯하여 이 법회에 참석한 12명의 보살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우리:우리는. ‘우리’는 제1인칭 단수형 ‘나’에 대립되는 복수형. ‘열어 앎을 得한’ 주체가 ‘나(=원각보살)’를 포함하여 둘 이상임을 나타낸다. “이미 개오(開悟)하였다”고 말한 사실로 볼 때 ‘우리’는 문수보살을 비롯하여 이 법회에 참석한 12명의 보살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