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수어버림은. -[碎]+아(보조적 연결어미)#리-[棄]+옴(명사형어미)+(보조사). ‘ㅇ-’형과 ‘ㅇ-’형이 공존한다. ¶塵은 世界 아 듣글 라 듣글로 德用 사〈원각, 상1-2:14ㄴ〉. 돌히 외야 모 텨 아 리니라〈능엄8:102ㄱ〉. 이들은 유성후두마찰음 ‘ㅇ[ɦ]’가 자음으로서 기능하였음을 보여주는 예로서, 15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극히 제한되어 사용됐고, 일부는 ‘’ 등으로 표기돼 그 기능이 약화돼 감을 볼 수 있다. 이것은 z_v 환경에서 15와 16세기의 교체기에 소실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國土애 點 딕거나 點 아니 딕거나 다 드틀 라〈월석14:8ㄴ〉. 쥐 아 기 만 머구 먹디 몯거든〈구방, 상19ㄱ〉. 쥐을 기만 머고 먹디 몯거든〈1489, 구간1:57ㄱ〉.
보리(菩提)는 ‘보디’의 음역. 정각(正覺)의 지혜. 불(佛)·연각(緣覺)·성문(聲聞) 등이 각각 그 능력에 따라 얻는 깨달음의 지혜. 그 중에서도 특히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는데, 이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 최고의 깨달음이라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보리를 얻는 것은 삶을 완성하는 것이며, 더 이상 태어나지 않고 윤회의 흐름을 끊는 것이며, 일체지(一切智)를 얻어서 열반의 기쁨에 젖는 것이라 한다.
을 護持논 젼라
〈대력 귀왕이〉 귀신의 경계(=세계)를 바수어버리는 것은 불보리심(佛菩提心)을 호지하는 까닭이다.
아료:바수어버림은. -[碎]+아(보조적 연결어미)#리-[棄]+옴(명사형어미)+(보조사). ‘ㅇ-’형과 ‘ㅇ-’형이 공존한다. ¶塵은 世界 아 듣글 라 듣글로 德用 사〈원각, 상1-2:14ㄴ〉. 돌히 외야 모 텨 아 리니라〈능엄8:102ㄱ〉. 이들은 유성후두마찰음 ‘ㅇ[ɦ]’가 자음으로서 기능하였음을 보여주는 예로서, 15세기 후반에 들어서는 극히 제한되어 사용됐고, 일부는 ‘’ 등으로 표기돼 그 기능이 약화돼 감을 볼 수 있다. 이것은 z_v 환경에서 15와 16세기의 교체기에 소실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國土애 點 딕거나 點 아니 딕거나 다 드틀 라〈월석14:8ㄴ〉. 쥐 아 기 만 머구 먹디 몯거든〈구방, 상19ㄱ〉. 쥐을 기만 머고 먹디 몯거든〈1489, 구간1:57ㄱ〉.
불보리심(佛菩提心):보리(菩提)는 ‘보디’의 음역. 정각(正覺)의 지혜. 불(佛)·연각(緣覺)·성문(聲聞) 등이 각각 그 능력에 따라 얻는 깨달음의 지혜. 그 중에서도 특히 석가모니의 깨달음을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는데, 이는 더할 나위 없는 최상 최고의 깨달음이라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보리를 얻는 것은 삶을 완성하는 것이며, 더 이상 태어나지 않고 윤회의 흐름을 끊는 것이며, 일체지(一切智)를 얻어서 열반의 기쁨에 젖는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