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본문〕

법화경언해 권6:102ㄴ

一時예 기츰시고 ^주001)

기츰시고：

기침하시고.

다 彈指 ^주002)

탄지：

손가락을 튕김. 손가락을 튕길 정도의 짧은 시간.

시니 이 두 音聲이 十方諸佛世界예 다 가시니 히 다 六種震動더니

〔본문〕 일시에 기침하시고 다 탄지하시니, 이 두 음성이 시방 제불 세계에 다 가시니, 땅이 다 6종으로 진동하더니,

〔요해〕

법화경언해 권6:103ㄱ

두 ^주003)

두：

두어.

칏：

치의. 츼[寸]

혀에 梵世예 니르로 나토시며  會ㅅ 예 百千歲 나토시며   기츰 彈指예 그 소리 能히 十方애 샤 大地震動호 다 神力勝妙 나토샤미라

〔요해〕 두어 치의 혀에 범세에 이르름을 나타내시며 한 회의 사이에 백천세를 나타내시며 또 한 번의 기침과 탄지에 그 소리가 능히 시방에 가득하시어 대지가 진동함은 다 신력 완전함을 나타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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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법화경언해 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