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러 가짓 몸 莊嚴 껏과 珍寶 微妙 거스로 다 娑婆世界예 머리셔 비흐니주006)
비흐니:
뿌리니. 빟-[散].
〔본문〕 즉시 제천이 허공중에서 큰 소리로 이르되, “이것을 지나 무량무변 백천만억 아승기 세계에 나라가 있으되 이름이 사바이니, 이 중에 부처님이 계시되 이름이 석가모니이시니, 오늘 모든 보살마하살 위하시어 대승경전을 설하시니, 이름이 묘법연화경이니, 보살 가르치시는 법이며 부처님이 호념하시는 바이시니, 너희 반드시 깊은 마음으로 수희하며 또 반드시 석가모니 부처님께 절하여 공양할지니라.” 하거늘, 저 모든 중생이 허공중의 소리를 듣고 합장하여 사바세계 향하여 이 같은 말을 하되,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하고 갖가지 화향 영락 번개와 또 여러 가지의 몸 장식할 것과 진보 미묘한 것으로 다 사바세계에 멀리서 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