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어엿비 너겨 說法거시든 香 듣고 다 能히 알며 衆生이 佛前에 이셔 經 듣고 다 歡喜야 法다이 修行커든 香 듣고 다 能히 알리니
〔본문〕 모든 비구중들이 법에 늘 정진하여 앉으며 두루 다니며 또 경전을 독송하며 혹시 임수 아래 있어 전정하여 좌선하면 경전 지니는 사람이 향을 맡고 다 있는 곳을 알며, 보살이 뜻이 굳어 좌선하며 독송하여 혹시 남 위하여 설법하면 향을 맡고 다 능히 알며, 있는 방향마다의 세존이 일체 공경하는 바이다. 많은 사람을 불쌍히 여겨 설법하시면 향을 맡고 다 능히 알며, 중생이 불전에 있어 경전을 듣고 다 환희하여 법대로 수행하면 향을 다 능히 알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