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日月淨明德佛이 一切衆生喜見菩薩려 니샤 善男子아 내 涅槃 時節이 다며주001)
다며:
다달으며. 다-[到].
滅盡 時節이 니르니 네 床座 便安히 펴라 내 오 바 반기 般涅槃호리라 一切衆生喜見菩薩을 勑샤 善男子아 내 佛法으로 네게 囑累며 諸菩薩 大弟子와 阿耨多羅三藐三菩提法과 三千大千 七寶 世界와 諸寶樹 寶臺와 給侍 諸天을 다 네게 付囑며
〔본문〕 그 때에 일월정명덕불이 일체중생희견보살더러 이르시되, “선남자야, 내가 열반할 때가 다다르며 멸진할 때가 이르렀으니, 너는 자리를 편안하게 펴라. 내 오늘 밤에 반드시 반열반하리라.” 또 일체중생희견보살에게 분부하시되, “선남자야, 내가 불법으로 너에게 촉루하며 또 제보살 대제자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법과 또 삼천대천 칠보 세계와 모든 보배 나무, 보배 누대와 급시하는 제천을 다 너에게 부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