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尊하 우리 부텨 滅後에 世尊ㅅ 分身 겨신 國土 滅度신 고대 이 經을 너비 닐오리니 엇뎨어뇨 우리도 이 眞實ㅅ 조 큰 法을 제 得야 受持 讀誦 解說 書寫야 供養코져 노다
〔본문〕 그 때에 천세계 미진 등 보살마하살이 땅을 좇아(=땅으로부터) 솟아나시니, 다 부처님의 앞에 한 마음으로 합장하시어 존안을 우러러 뵈오시어 부처님께 아뢰시되, “세존이시여, 우리 부처님 멸도하신 후에 세존의 분신이 계신 국토, 멸도하신 곳에서 이 경전을 널리 설하리니, 왜냐 하면, 우리도 이 진실로 깨끗한 큰 법을 스스로 얻어서 수지 독송 해설 서사하여 공양하고자 합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