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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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사공덕품 제19
  • 5. 혀의 공덕을 밝히다 [2] 게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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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혀의 공덕을 밝히다 [2] 게송 4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법화경언해 권6:56ㄱ

諸天龍 夜叉와  阿修羅히 다 恭敬 로 모다 와 法 드르리니 이 說法 사미 다가 微妙 소리로 三千界예 게 코져 면 들 조차 곧 能히 니를리며 주001)
니를리며:
이를 것이며.
大小轉輪王과 千子 眷屬이 合掌야 恭敬心으로 녜 와 法을 드러 受며 諸天龍 夜叉와 羅刹 毗舍闍 주002)
비사사:
사람의 정기나 피를 빨아 먹는 악귀.
ㅣ  歡喜心으로 녜 즐겨 와 供

법화경언해 권6:56ㄴ

養며 梵天王과 魔王과 自在와 大自在와 이  諸天衆이 녜 와 그 고대 주003)
고대:
곳에.
니를며 諸佛와  弟子ㅣ 그 說法 소리 듣고 녜 念야 딕야 주004)
딕야:
지키어. 딕-[守].
護持야 시혹 時예 爲야 現身리라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모든 천룡 야차와 또 아수라들이 다 공경하는 마음으로 모두 와서 법을 들으리니, 이 설법하는 사람이 만일 미묘한 소리로 삼천대천세계에 가득하게 하고자 하면, 뜻을 따라 곧 능히 도달할 것이며, 대소천륜왕과 천자 권속이 합장하여 공경심으로 늘 와서 법을 들어 받으며 모든 천룡 야차와 나찰 비사사가 또 환희심으로 늘 즐겨 와서 공양하며 범천왕과 마왕과 자재천과 대자재천과 이 같은 모든 천중이 늘 와서 그 곳에 도달하며 여러 부처와 또 제자가 그 설법 소리를 듣고 늘 염하여 지켜 호지하여 혹시 때에 위하여 현신하리라.
Ⓒ 역자 | 김영배 / 2003년 6월 5일

주석
주001)
니를리며:이를 것이며.
주002)
비사사:사람의 정기나 피를 빨아 먹는 악귀.
주003)
고대:곳에.
주004)
딕야:지키어. 딕-[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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