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 법화경언해 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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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희공덕품 제18
  • 1.경을 듣고 따라서 기뻐한 공덕 [2] 세존이 공덕을 답하다 ① 속으로 따라 기뻐한 공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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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을 듣고 따라서 기뻐한 공덕 [2] 세존이 공덕을 답하다 ① 속으로 따라 기뻐한 공덕 5


Ⓒ 구결 | 세조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법화경언해 권6:9ㄱ

데 주001)
데:
뜻에.
엇더뇨 주002)
엇더뇨:
어떠하냐?
이 大施主의 得혼 功德이 하녀 몯 하녀 彌勒이 부텻긔 오샤 世尊하 이 사 功德이 甚히 하 無量 無邊도소다 다가 이 施主ㅣ 오직 衆生의게 一切 즐거운 거슬 주어도 功德이 그지업거늘 며 阿羅漢果 주003)
아라한과:
3계에서 일체의 번뇌를 끊고 다한 자리.
 得게 호미니가 주004)
호미니가:
함이겠습니까?
Ⓒ 언해 | 간경도감 / 1463년(세조 9) 월 일

〔본문〕 네 뜻에 어떠하냐? 이 대시주가 얻은 공덕이 크냐 크지 못하냐? 미륵이 부처님께 아뢰시되, ‘세존이시여, 이 사람의 공덕이 심히 커서 무량무변합니다. 만약 이 시주가 오직 중생에게 일체 즐거운 것을 주어도 공덕이 그지없거늘 하물며 아라한과를 얻게 함이겠습니까?(아라한과를 얻게 한다면 그 공덕이 더 많지 않겠습니까?)’고 했다.
Ⓒ 역자 | 김영배 / 2003년 6월 5일

주석
주001)
데:뜻에.
주002)
엇더뇨:어떠하냐?
주003)
아라한과:3계에서 일체의 번뇌를 끊고 다한 자리.
주004)
호미니가:함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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