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도록 하여. 어간 ‘디내-’는 ‘디나-+ㅣ(사동접미사)’에 의해 형성된 사동사. ‘지나-, 지내-’로 구개음화한 예가 경상도에서 간행한 중간 두시언해(1632)에 보인다. ¶굴허 디내샤 〈용가48장〉. 기세 잘 새 우러 지나가놋다〈두중6:14ㄴ〉. 글 닐구메 어려운 字란 그저 지내오〈두중10:5ㄱ〉.
디내야:지나도록 하여. 어간 ‘디내-’는 ‘디나-+ㅣ(사동접미사)’에 의해 형성된 사동사. ‘지나-, 지내-’로 구개음화한 예가 경상도에서 간행한 중간 두시언해(1632)에 보인다. ¶굴허 디내샤 〈용가48장〉. 기세 잘 새 우러 지나가놋다〈두중6:14ㄴ〉. 글 닐구메 어려운 字란 그저 지내오〈두중10:5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