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한글고전

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다) 법계의 진실성과 같아짐 5

【경】其能證者ㅣ 無作無止無任無滅며

그 能히 證호미 ^주001)

-호미：

-함이. -- +옴+이.

作 ^주002)

작(作)：

작용(作用), 또는 기능(機能)이나 행위(行爲).

업스며 止 ^주003)

지(止)：

삼마지(三摩地). 움직이는 마음을 고요히 쉬게 하는 것. 곧 선정(禪定)이나 적정(寂靜)의 뜻임.

업스며 任 ^주004)

임(任)：

맡음.

업스며 滅 업스며

그 능히 증(證)함이, 작(作)이 없으며, 지(止)가 없으며, 임(任)이 없으며, 멸(滅)이 없으며,

【종밀주석】能證之心이 都無分別야 離於四病이라

能히 證 미 ^주005)

미：

마음이. [心]+이(주격조사).

다 ^주006)

다：

다. 모두[都].

分別 ^주007)

분별(分別)：

모든 사리(事理)를 사량(思量)하여 식별하는 것. 마음과 심소(心所)의 다른 이름.

업서 ^주008)

업서：

없어. 없어서.

네 ^주009)

네：

네 (가지).

病 ^주010)

병(病)：

질병(疾病).

을 여희요미라 ^주011)

여희요미라：

여읨이다. 벗어남이다. 이별함이다. 여희-[離]+옴+이+라.

능히 증(證)한 마음이 다 분별(分別)이 없어서 네 (가지) 병(病)을 여읨이다.

주석

주001): -호미：-함이. -- +옴+이.

주002): 작(作)：작용(作用), 또는 기능(機能)이나 행위(行爲).

주003): 지(止)：삼마지(三摩地). 움직이는 마음을 고요히 쉬게 하는 것. 곧 선정(禪定)이나 적정(寂靜)의 뜻임.

주004): 임(任)：맡음.

주005): 미：마음이. [心]+이(주격조사).

주006): 다：다. 모두[都].

주007): 분별(分別)：모든 사리(事理)를 사량(思量)하여 식별하는 것. 마음과 심소(心所)의 다른 이름.

주008): 업서：없어. 없어서.

주009): 네：네 (가지).

주010): 병(病)：질병(疾病).

주011): 여희요미라：여읨이다. 벗어남이다. 이별함이다. 여희-[離]+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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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원각경언해 제6집

4-3) 부처님의 경계와 단박에 같아짐 다) 법계의 진실성과 같아짐 5

주석